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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안도산 대물감성돔을 들고 포즈를 취한 낚시인. 본격적인 겨울시즌으로 접어든 요즘 소안도에서 낚이는 감성돔은 30cm 정도 되는 잔챙이부터 50cm에 육박하는 대형급까지 씨알이 매우 다양합니다. 그중 조황을 주도하는 개체는 35cm 전후 중치급입니다. |
| 완도권이 자랑하는 전국구 사철 감성돔 명소인 소안도가 찬바람 속에서도 안정적인 조황을 기록하며 특급 낚시터로서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씨알면에서는 예년과 큰 차이가 없지만 마릿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 터라, 낚시인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안도 전역에서 감성돔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 특히 비자리 일대 조황이 돋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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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치급 감성돔으로 마릿수 조과를 올린 낚시인. "이 정도 씨알은 여러 마리가 무리지어 다니기 때문에 일단 한마리가 걸려들면 입질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 비자리 일대는 수심이 깊고 조류 소통이 좋은 여밭이 매우 잘 발달돼 있어, 감성돔이 겨울을 나기에 이상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비자리 일대가 소안도 전체 조황을 주도하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저 역시 당분간은 비자리 일대로 꾼들을 안내할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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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출조에서는 무엇보다 한 포인트에서 중치급 감성돔 15마리가 배출됐다는 사실이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감성돔이 월동하기 적당한 곳을 찾기 위해 무리지어 이동하는 시기인 이맘때는 떼고기를 만날 확률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
| 현재 소안도에서 낚이는 감성돔은 30cm 정도 되는 잔챙이부터 50cm에 육박하는 대형급까지 씨알이 다양합니다. 이중 조황을 주도하는 개체는 35cm급입니다. 겨울시즌 치고는 평균씨알이 잘 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이 정도 사이즈만 되도 손맛 보는데는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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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치급 감성돔이 풍성한 마릿수를 앞세워 조황을 주도하고 있는 걸 보니 육지는 칼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한겨울이지만 바닷 속은 여전히 가을기운이 남아 있나 봅니다. |
| 반면, 마릿수는 평균씨알이 다소 잘다는 아쉬움을 채우고도 남을 만큼 재미가 좋습니다. 이번 출조에서도 풍성한 조황이 이어졌는데, 한 포인트에서 중치급 감성돔이 15마리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다른 포인트에서도 대부분 마릿수 조황을 보였습니다. 덕분에 오늘 소안도를 찾았던 낚시인 중 상당수가 힘이 오를대로 올라 있는 소안도 겨울감성돔을 걸어 그동안 쌓여 있던 손맛 갈증을 한방에 풀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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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정도 씨알만 돼도 손맛을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더욱이 요즘 소안도에서는 수심이 10m 이상 되는 곳에서 감성돔 입질이 잦기 때문에 35cm급 두세마리만 낚아도 어깨가 뻐근해지고 팔이 욱신그립니다." |
| 당분간은 지금과 같은 호황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렇다고 변수가 없는 건 아닙니다. 가장 큰 변수는 역시 날씨입니다. 다른 조건이 아무리 좋더라도 날씨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코 좋은 조황이 오래 지속될 수 없습니다. 이점 명심하시고 출조 계획을 세울 때는 날씨부터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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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황을 위협할만한 특별한 악재가 없는 상황이라 앞으로도 당분간은 호황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감성돔 손맛 보고 싶으신 분들은 주저말고 소안도로 오십시오." |
| 출조 및 조황 문의 해남 달량진낚시 061-534-4009, 011-408-4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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