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일 : 2024년 5월 19일
출조지 : 포항 대보앞바다
포인트 : 대보항 북서쪽 수심 25m 해상
입질 시간 : 오전 11시
낚은이 : 안동 낚시인 이상봉씨
동영상 제보 : 포항 대보항 ‘빈스호’ 윤서빈 선장  010-7708-5211

안동 낚시인 이상봉씨는 지난 5월 19일에 포항 대보앞바다로 가자미배낚시 출조를 했다 평생 잊지 못할 놀랍고도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
대보항 북서쪽 수심 25m 해상에 떠있던 선상낚시 전문선 ‘빈스호’ 위에서 편대채비로 참가자미와 도다리(문치가자미)를 노리던 중 62㎝나 되는 초대형급 강도다리를 걸어낸 것이다.
백사장원투낚시나 가자미배낚시에 올라오는 강도다리는 30~35㎝급이 주종이다. 커도 40㎝를 살짝 넘는 수준이다. 50㎝ 이상되는 대형급은 전국을 통 틀어도 일 년에 한두 마리밖에 배출되지 않는다.
이상봉씨가 대보앞바다에서 낚은 62㎝ 거물은 우리나라 강도다리 기록어 일 확률이 높다. 
그럼에도 ‘한국 최대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강도다리가 그동안 최대어 기록 집계를 해 온 어종이 아니라는 게 그 이유다.

(이상봉씨 62㎝ 강도다리 포획 장비 및 채비 정보) 

낚싯대 : 문어배낚시 전용대 ‘타코에기 BB S175’
릴 : 도요 ‘무라노 인쇼어 G3’
원줄 : PE라인 2호
밑채비 : 롤링파이프편대 + 50호 고리봉돌 +참바늘 14호 3개
미끼 : 청갯지렁이 

#강도다리, #한국기록어, #이상봉, #빈스호, #디낚, #디낚티비, #dinak, #디낚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