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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사용 전면 규제 강행! 대한민국 낚시 다 망한다
세계 유례 없는 악법… 형평성, 과학성 결여한 불통과 비민주성의 극치
이슈 기타 디낚 42
2012-08-25(토) 14:06:50
▲ 오는 9월 10일부터 세계 최초로 낚시용 납을 전면 금지하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이 시행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대체용품이 개발될 때까지 규제를 유예하겠다던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치고, 낚시를 할 수 있건 없건, 낚시 산업이 망하건 말건 무조건 전면 규제를 밀어붙일 태세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선진 각국들도 마음대로 만들고 팔고 쓸 수 있는 납을 우리나라에서만 전면 금지시키겠다고 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9월 10일부터 시행되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제정하면서, 법 제8조(유해 낚시도구의 제조 등의 금지) 조항에 따라 세계 최초로 납 성분이 포함된 낚시도구를 전면 금지할 예정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시행령 원안은 대체물질이 개발될 때까지 납에 대한 규제를 전면 유예하는 것이었지만, 법제처 심사 과정에서 전면 규제로 수정(7월말)된 이후, 대체용품이 없는 현실을 감안해 150g 이하는 부분적으로 허용(8월 21일)하는 방안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대안으로 나왔다가, 갑자기 다시 전면 규제(8월 24일)하겠다고 돌변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연합(EU)에서도 낚시용 납의 유해성이 명백한 과학적 사실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납 사용 전면 금지라는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선진국들도 사정은 비슷하지만,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낚시용 납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규명하는 조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법제처는 낚시용 납으로 인한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막연히 추정하여 규제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낚시용 납을 무조건 전면 규제하는 것은, 국민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고 낚시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부당한 정책이기 때문에 폐기돼야 마땅합니다.


납 성분 낚시도구 전면 금지의 문제점

(1)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조치

① 납 성분이 들어간 낚시도구의 제조ㆍ수입ㆍ판매ㆍ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나라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② 납은 전 세계에서 낚시용 추 및 루어(인조미끼)의 가장 중요한 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③ 현재 납 성분 낚시도구를 규제하고 있는 나라는 영국, 캐나다, 덴마크 등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④ 납을 규제하는 나라들도 실질적인 전면 규제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2) 세계 각국의 낚시용 납 규제 현황

① 일본 : 규제 없음.

② 중국 : 규제 없음.

③ 미국 : 연방 차원에서는 낚시용 납에 대한 규제 없음. 다만 철새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 주에서 작은 납추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음. 예) 뉴햄프셔ㆍ메사추세스(1온스 이하 사용 금지). 마인ㆍ뉴욕(1/2 온스 이하 사용 금지).

④ 영국 : 1987년부터 0.002온스(0.06g) 이상부터 1온스(28.35g) 이하 사용 금지. 그 이상과 이하는 허용.

⑤ 캐나다 : 1997년부터 국립공원 및 국립야생생태지구에 한해 50g 이하 사용 금지. 해당 구역 이외 지역에선 제한 없음.

⑥ 프랑스 : 2005년부터 6년 계획으로 낚시도구에 납 사용을 규제하는 방안 검토. 6년이 지난 지금도 별다른 조치 없음.

⑦ 스웨덴 : 철새와 납의 연관성을 명확하게 밝히기 어렵다는 이유로 규제 조치를 취하지 않음. 낚시인들의 자발적 사용 자제를 유도하는 캠페인 정책 채택.

⑧ 덴마크 : 2001년부터 낚시용 뿐 아니라 어업용을 포함해 납 성분이 0.01% 이상인 모든 제품의 수입과 판매를 금지(사용 금지는 아님)하였으나, 사용을 금지하는 조항이 없어 실질적 규제가 이뤄지지 않음. 또한, 국민들의 레저를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반발과 납 성분이 수질 오염과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를 받아들여, 2009년부터 납 성분이 있는 낚시도구의 수입과 판매 금지를 2년간 유예 조치 취함. 유예 기간 종료 후에도 실질적 단속을 하지 않고 기간 연장 검토 중.

※ 위에서 보듯 납을 규제하는 나라들조차 기준이 모두 제각각입니다. 이는 낚시용 납에 대한 규제가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하지 않은 비합리적 규제라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3) 법의 형평성 원칙 훼손

① 현재 납은 낚시 뿐 아니라 어업용 그물추, 납축전지, 페인트, 화약, 각종 합금의 재료, 스쿠버다이빙용 웨이트 등 다양한 산업과 레저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② 낚시용 보다 소비량이 훨씬 많은 분야의 납은 규제하지 않으면서 낚시도구만 규제하는 것은 법의 형평성 원칙에 맞지 않습니다.

③ 특히 농림수산식품부 소관인 어업용 그물 납추는 규제하지 않으면서 낚시용 납만 규제하는 것은 법의 형평성을 떠나 자기모순에 빠지는 결과가 됩니다.

④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어업용 그물 납추도 장기적으로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지만, 형평성 차원에서 낚시용 납 역시 같은 원칙이 적용되어야 합당합니다.


(4) 과학적 근거 부족

① 국민의 자유를 법으로 규제하기 위해서는, 그로 인해 어떤 피해가 있는지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입니다.

② 우리나라에서는 낚시용 납으로 인해 어떤 피해가 있는지 과학적으로 조사된 바가 전혀 없습니다.

③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8조에는 ‘수생태계와 수산자원 보호에 지장을 주거나 수산물의 안전성을 해칠 수 있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허용기준 이상으로 함유되거나 잔류된 낚시도구’를 금지한다고 나와 있지만, 이 같은 목적으로 낚시용 납을 규제하는 나라는 지구상에 없습니다.

④ 미국이나 유럽에서 낚시용 납을 일부 규제하는 이유는 철새 보호가 목적이지, 우리나라처럼 수생태계나 수산물의 안전성 또는 수질 오염 문제가 아닙니다.

⑤ 그러나, 철새 보호를 위해 낚시용 납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마저도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5)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입장

① 미국환경보호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2011년에 낚시용 납이 철새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낚시용 납을 금지해달라는 환경단체의 청원을 거부했습니다.
※ “과학적인 데이터에 기초하지 않은 정당하지 않은 청원에 의해서는 어떤 미래에도 납으로 만든 낚시도구에 관한 규제가 없을 것이다.” - ‘Lisa P. Jackson’ EPA 국장.

② 유럽연합(EU)은 2012년 3월 프랑스에서 열린 ‘습지에 사는 물가 철새와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아프리카와 유라시아의 물가에 사는 철새 보호에 관한 협정’에서, 어구(낚시 및 어업 도구)에 사용되는 납에 대해 어떠한 법적 제재도 정하지 않고, 스웨덴에서 2007년에 발표한 ‘화학물질에 관한 스웨덴 위원회(KemI)’ 보고서로 대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어구용 납 사용을 규제하는 근거는 지속성을 결여하고 있다. 그리고 대체물질의 생산 또한 다른 문제를 똑같이 야기할 수 있다. 유일한 문제는 바다새에게 독성을 가할 수 있다는 위험성이다. 그러나 위원회는 금지를 가할 충분한 근거를 도출하지 못햇다. 그래서 직접적인 제한에 관한 어떠한 규제도 도입하지 않을 것을 결정했다.” - ‘화학물질에 관한 스웨덴 위원회(KemI)’


(6) 과장된 유해성과 왜곡된 ‘친환경 낚시도구’

① 납은 비중이 무거우면서 가공이 쉽고 가격이 싸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낚시도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② 납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로 철, 황동, 주석, 텅스텐, 비스무스 등이 거론되지만, 대부분 가공이 어렵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③ 납은 대표적인 중금속이라는 이유로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자연 상태에서 고도로 안정화된 특성으로 인해 용해가 거의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수질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④ 납의 유해성은 과장되게 인식되고 있는 반면, 소위 ‘친환경 낚시도구’에 대해서는 검증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⑤ 현재 친환경 대체물질로 거론되는 배낚시용 ‘쇠추’는 중국에서 폐철을 재료로 제조되고, ‘황동’ 제품은 유독성 물질인 구리와 아연의 합금이기 때문에 유해성이 없다고 속단할 수 없습니다.

⑥ 용융점이 납보다 높은 금속을 낚시도구로 만들기 위해서는 고온 공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발생과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입니다.

⑦ 위와 같은 이유로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친환경 낚시도구 사용을 강제하거나 낚시용 납을 금지하는 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7) 시행령ㆍ시행규칙 제정 과정의 불투명성과 비민주성

① 농림수산식품부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정 과정은 물론, 제정 이후에도 시종일관 납 규제는 대체물질 개발 이후에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② 농림수산식품부는 시행령안에 납 규제를 유예하겠다는 내용을 담았으나 7월말에 법제처 심사 과정에서 전면 규제로 급변했다고 변명한 바 있습니다.

③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정하는 시행령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낚시에 관한 연구와 지식이 도저히 있을 것 같지 않은 법제처에서 변경하는 것이 타당한지 문제를 제기한 끝에, 8월 21일 법제처의 전면 규제안은 폐기되고 150g 이하는 사용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선회하였습니다.

④ 하지만 이 ‘부분적 허용’ 방안 역시 알 수 없는 이유로 폐기되고 8월 24일에는 다시 전면 규제를 밀어붙이겠다고 일방적으로 결정해버렸습니다.

⑤ 낚시계에서는 ‘제도권 진입’이라는 숙원을 이룩하기 위해 몇몇 독소조항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을 수용했지만,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납 규제’가 대한민국 낚시와 낚시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무런 고민도 없이 세계 최초로 낚시용 납 사용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⑥ 농림수산식품부는 그동안 낚시용 납을 규제하겠다고 홍보한 적이 전혀 없으며, 공청회나 간담회 등 어떤 형태로도 이해당사자인 낚시인 대중 또는 낚시단체들과 논의한 바가 없습니다.

⑦ 대한민국 낚시의 존폐가 걸린 중대한 사안을 이토록 불투명하고 비민주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졸속 추진해도 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납 성분 낚시도구 전면 규제로 인한 피해

(1) 낚시인구 감소, 국가경제에 악영향

① 우리나라에서 낚시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는 정부부처 어느 곳에서도 조사한 바 없습니다.

② 농림수산식품부는 처음 낚시 관련 법을 만들기 시작했던 2004년(해양수산부)부터 지금까지 약 8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낚시인구 현황, 낚시산업의 규모, 낚시로 인한 경제적 효과 등 필수적인 자료들을 조사하지 않고 직무를 유기하고 있었습니다.

③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림수산식품부는 “법안이 공포된 지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납을 대체할 상품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기다려도 소용이 없을 것”이므로 즉각 전면 규제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④ 대한민국 낚시인구는 2004년 해양수산부가 갤럽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573만명으로 집계됐으며, 그 이후에는 조사된 바가 없습니다. 레저 인구의 증가에 따라 지금은 그 수가 더 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⑤ 미국의 경우 낚시인구 6천만명에, 낚시 관련 일자리가 1백만 명 이상이며, 낚시로 인해 450억 달러 이상 소매판매가 발생하고, 국가경제에 1,250억 달러에 달하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집계돼 있습니다.

⑥ 우리나라 낚시인구가 미국보다 대략 1/10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도 낚시 관련 일자리가 약 10만개에 달한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⑦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미국의 1/3 가량인 점을 감안해 계산해 보면, 낚시로 인한 소매판매는 15억달러(1조7천억원)가 발생하고,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약 42억달러(5조2천억원)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⑧ 낚시용 납 사용을 금지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즐기는 붕어낚시와 루어낚시는 사실상 할 수 없게 되므로, 납 성분 낚시도구 뿐 아니라 낚싯대, 릴, 낚싯줄, 미끼, 찌, 각종 소품 등 전체 낚시 시장의 90% 가량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⑨ 우리나라 수출품 중 낚싯대, 릴, 낚싯바늘 등을 제외하고 순수 낚시용 소품 수출액만 연 2천5백만달러(2010년 기준. 관세청 집계)에 달합니다. 낚시용 소품 중에는 납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매우 많습니다. 만약 납 성분 낚시용품 제조 등이 금지된다면, 수출에 주력하는 국내 낚시용품 제조업체에게도 막대한 타격이 있을 것입니다.


(2) 납을 금지하면 왜 낚시 산업이 붕괴하는가?

① 유력한 납 대체물질로 거론되는 텅스텐은 비중이 높아 물리적 특성은 낚시에 맞지만 국제시세가 납에 비해 20배 이상 높습니다.

② 텅스텐은 녹는점이 높기 때문에 가공 비용이 증가해 낚시도구 가격이 20~40배까지 높아집니다.

③ 비중이 납보다는 30% 가량 낮지만 녹는 점이 낮아 가공이 쉬워 유력한 대체물질로 거론되는 주석 역시 납에 비해서는 국제시세가 10배 이상 높아 현실적인 대안이 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④ 따라서 낚시용 납 사용이 금지되면 현재 납을 사용하는 낚시도구의 가격이 폭등해 낚시인들의 부담이 과도하게 커집니다.

⑤ 낚시 비용 부담이 커지면 낚시인구가 줄게 되고, 이는 낚시산업의 붕괴로 이어져 대규모 일자리 증발 사태가 발생하고, 5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사라지게 됩니다.


(3) 불필요한 갈등 발생

① 국내적으로는 낚시를 취미로 가진 600만 국민들이 정부 정책에 대한 반감과 불신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② 현재 납 성분을 포함한 낚시도구는 상당부분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FTA 등을 통해 세계화를 추진하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세계 유일의 낚시용 납 사용 금지국가가 된다면, 불필요한 무역 마찰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납 사용 금지 정책의 비논리성(비유)

“납이 환경과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따라서 낚시를 할 때 납을 사용하면 안된다. 낚시인의 불편이나 낚시산업의 피해가 예상되다 하더라도 유해성이 명백한 이상 전면 규제가 불가피하다. 납을 사용하지 말고 낚시하라!” - 대한민국 농림수산식품부ㆍ법제처 -

“배기가스가 환경과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따라서 운전할 때 배기가스를 배출하면 안된다. 운전자의 불편이나 자동차산업의 피해가 예상된다 하더라도 유해성이 명백한 이상 전면 규제가 불가피하다.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말고 운전하라!” - 화성인? 안드로메다인? -


결론

① 낚시용 납의 유해성이 명백한 과학적 사실로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전면 금지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② 납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없는 상태에서 피해의 심각성을 과장ㆍ왜곡하여 무조건 규제하는 것은, 국민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고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당합니다.

③ 기초과학 연구가 부진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하면, 낚시용 납에 대한 규제는 선진 각국의 사례를 참고하여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④ 납을 규제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사회적 이익과, 납을 금지했을 때 발생하는 사회적 손실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정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⑤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8조(유해 낚시도구의 제조 등의 금지)는 위와 같이 과학적인 근거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현실을 무시한 비합리적인 조항이므로 조속한 시일에 폐기돼야 마땅합니다.

⑥ 단,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일이 9월 10일이므로 시간적으로 법 개정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감안하여, 아직 확정되지 않은 시행령과 시행규칙에서 납 사용을 규제하는 내용을 삭제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거나, 일정 기간 유예한 이후에 경쟁력 있는 대체물질 개발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변경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시급합니다.(우선 시행 후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8조 폐기를 위한 법 개정 추진).



※ 이 기사는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한 국내 낚시단체가 공동 명의로 관계부처에 제출한 청원서 내용 중 일부를 정리한 것입니다.
이 청원서를 제출한 단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 회장 김동현
한국낚시산업협회 회장 김정구
한국낚시업중앙회 회장 권순국
한국낚시연합 회장 김동현
한국낚시진흥회 공동회장 김명제ㆍ정연화
한국낚시어선협회 회장 이정운
한국기조연맹 회장 이종수
한국프로낚시연맹 공동회장 조장래ㆍ박재홍
부경조구협회 회장 김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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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태풍이 다가온다는 소식에 본점 전용 낚시선을 피항시키고 하루 쉴까했는데, 여수, 광양. 광주. 목포에서 열혈 조사님들이 출…
조황 갯바위 전남 돌산낚시촌 2012/08/26 275
thumbnail 납 사용 전면 규제 강행! 대한민국 낚시 다 망한다 세계 유례 없는 악법… 형평성, 과학성 결여한 불통과 비민주성의 극치 ▲ 오는 9월 10일부터 세계 최초로 낚시용 납을 전면 금지하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이 시행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대체용품이 개발될 때까지 규제를 유예하겠다던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치고, 낚시를 할 수 있건 없건, 낚시 산업이 망하건 말건 무조건 전면 규제를 밀어붙일 태세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선진 각국들도 마음대로 만들고 팔고 쓸 수 있는 납을 우리나라에서만 전면 금지시키겠다고 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9월 10일부터 시행되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제정하면서, 법 제…
이슈 기타 디낚 2012/08/25 42
thumbnail 울산 장생포 야구장 방파제, 가을전어 입질 러시 적조 사라지면서 조황 반전, 굵은 씨알 특히 돋보여 - 0.5~1.5호 막대찌에 바늘 10~20개 달린 카드채비 쓰면 투둑하고 입질 ▲ 며칠 전까지만 해도 전어 조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적조가 발생하면서 물밑 여건이 악화된 게 결정적인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적조가 물러 간 지금은 씨알과 마릿수가 두루 만족스런 조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갱이와 숭어 같은 손님고기도 재미가 만만치 않습니다.
울산 장생포 야구장 뒷편 방파제는 동해안에서 전어낚시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입니다.
전어 포획금지 기간인 5~6월을 제외하면 연중 전어낚시가 이뤄집니다.
조황이 가장 좋은 시기는 8~10월입니다.
평균 씨알이 굵은데다, 마릿수까지 풍부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전어…
조황 방파제 울산 장생포털보낚시 2012/08/23 118
thumbnail 군산 직도 선상루어에 부시리떼 출현! 플로팅 미노우에 50~60cm급 마릿수로 낚여... 다운샷채비로 바닥 노리면 넙치, 우럭도 손맛 선사 ▲ 어제 직도에서 낚은 부시리 조과입니다.
농어루어 도중 부시리떼가 출현한 덕분에 호쾌한 손맛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흔히 군산권 부시리하면 지깅 명소로 유명한 어청도를 떠올리지만, 직도와 십이동파도, 고군산군도 바깥쪽 섬에서도 부시리 무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어제도 독배를 대절한 조사님 6분을 모시고 직도로 선상루어 출조를 나가 호쾌한 부시리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어청도 조황이 주춤한 것 같아 이날은 목적지를 직도로 잡았습니다.
농어를 주력 대상어로 삼고, 넙치를 노리기 위해 다운샷채비도 준비해갔는데, 아침에 생각지…
조황 바다루어 전북 서군산낚시 2012/08/23 38
thumbnail 성광물산상사 주최 '제5회 전국에깅대회' 8월 19일 연화열도, 에깅 마니아 30명 출전 - 토너먼트 방식 채택 첫 대회, 척포낚시클럽 이효민 선수 우승 ▲ 8월 19일 통영 연화열도 갯바위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에깅대회'에는 전국에서 무늬오징어 마니아 30명이 참가해 소속 클럽의 명예와 개인의 자존심을 걸고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성광물산상사 김선관 대표는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깅대회'가 모든 무늬오징어 마니아들이 도전하고 싶은 명품 낚시대회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광물산상사가 주최 주관하고 선라인, 척포낚시할인마트가 협찬한 '제5회 전국에깅대회'가 지난 8월 19일 통영 연화열도에서 개최됐다.
대회가 열린 연…
대회 기타 경남 울산벵에돔 2012/08/23 117
thumbnail 충남앞바다 주꾸미 대란 올해도 재현? 서천권 탐사출조에 세자릿수 조과... 기본 요령만 알면 누구나 풍성하게 낚아 ▲ 오늘 서천권 근거리 해상으로 주꾸미배낚시 탐사출조를 나가 거둔 조과로, 두명이서 두시간 정도 낚시를 해 100여마리나 되는 조과를 거뒀습니다.
서해 충남앞바다 주꾸미배낚시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낚시 장르입니다.
초보자도 쿨러를 넉넉히 채울 정도로 조황이 풍성해 인근 지역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많은 낚시인들이 주꾸미배낚시를 즐겼습니다.
올해는 여러 정황상 시즌이 일찍 시작될 것 같아, 오늘 프라자호 선장님과 지인 두분이 탐사차 출조를 나갔습니다.
홍원항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근거리 해상에서 오전 10시부터 정오 무렵까지 …
조황 선상 충남 홍원낚시프라자 2012/08/23 38
thumbnail 속초 외옹치항 무늬오징어 컴백! 예년보다 한달 빠른 개막, 비 그치면 씨알 굵어질 듯... 주꾸미 입질도 활발해 ▲ 사진은 20일 밤 조황입니다.
8월 중순부터 속초 외옹치항에 무늬오징어가 입성, 화끈하게 에기를 덮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산란이 빨랐고 개체수도 많아 오래도록 호황이 이어지리라 봅니다.
속초권 유일의 루어 전문점 '뉴설악낚시편의점' 인사드립니다.
며칠 전부터 외옹치항에서 무늬오징어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예년 같으면 9월 중순은 돼야 모습을 보이는데, 올해는 한달 정도 빨리 시즌이 열렸습니다.
봄부터 수온이 높게 유지되면서 무늬오징어가 산란을 하더니 눈에 띄게 개체수가 늘었습니다.
사이즈는 흔히 말하는 감자, 고구마 크기가 주…
조황 방파제 강원 뉴설악낚시편의점 2012/08/23 40
thumbnail 영덕 강구방파제 "한치 씨알 좋구나!" 몸통 길이만 50cm 넘는 덩치급 연일 출현... 무늬오징어와 더불어 에깅 바람 일으켜 ▲ 지난 며칠 영덕 일대 방파제에서 확인된 한치 조황입니다.
사진에서 보듯 한치 씨알이 굵고 마릿수도 제법 됩니다.
오전에는 남풍이 불어 낚시하기 까다로우나 오후에 여건이 좋아지면서 입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영덕 일대 방파제에선 한치 에깅이 한창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한치떼가 찾아드는데, 올 여름은 유난히 조황이 좋습니다.
더욱이 무늬오징어도 호황이어서 매일 에깅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며칠 강한 남풍이 불어 수온이 떨어지면서 오전에는 낚시하기가 힘든 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오후가 되면 바람이 자면서 씨알 좋…
조황 방파제 경북 신신낚시영덕강구점 2012/08/22 176
thumbnail 삼척 임원앞바다, 귀족외줄 대상어 노랑볼락 컴백 봄 시즌 대호황 이후 3개월만에 '컴백'... 겨울까지 상승 조황 쭈~욱! ▲ 삼척 임원앞바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황열기는 조과와 입맛을 책임지는 새로운 외줄낚시 대상어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척 임원앞바다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귀족 외줄낚시 대상어' 노랑볼락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폭발적인 조황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가, 5월중순 이후 모습을 감춘 뒤 3개월여 만입니다.
현지에서는 '황열기'라 부르는 노랑볼락은 동해 중부 이북에 주로 서식하는 한류성 어종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는 거의 구경하기 어려운 귀한 물고기 입니다.
눈에 띄는 체색으로 이목을 끌 뿐 아니라 맛이 매…
조황 선상 강원 성경호 2012/08/21 35
thumbnail 여수 국동항에 갑돌이 돌아왔다 예년보다 열흘 가량 빨라... 다운샷채비로 아주 느린 액션 연출해야 ▲ 여수 국동항에 갑오징어가 돌아왔습니다.
아직 씨알은 잘지만 한두 시간이면 제법 마릿수를 채울 수 있습니다.
초반이라 입질이 예민하니 섬세한 액션으로 바닥을 더듬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수 국동낚시 김희종입니다.
어제와 오늘 국동항 이곳저곳을 다니며 갑오징어 에깅을 해보았습니다.
불과 30분 정도 만에 사진에서 보듯 몇 마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씨알은 잘아도 제대로 낚시하면 제법 마릿수를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8월 말경에 첫 조과를 확인했으니 올해는 시즌이 열흘 가량 일찍 열렸습니다.
현재 국동항 전역에서…
조황 바다루어 전남 여수국동낚시 2012/08/21 99
thumbnail 추자군도, 돌돔VS긴꼬리벵에돔 "한판 붙자!" 폭염 속에서 연일 5짜 출현... 대상어종 고려해 포인트와 공략법 정해야 ▲ 지난 주말과 휴일 폭염 속에서도 추자군도 곳곳에서 덩치급 돌돔과 긴꼬리벵에돔이 올라와 여러 조사님들이 손맛을 즐겼습니다.
무더위만 감당할 수 있다면 뭘 노려도 넉넉한 조과를 거둘 수 있는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반갑습니다.
추자 대물이네 최포수입니다.
막바지 여름시즌 추자도로 휴가를 오신 조우님들과 즐겁게 다녀보았으나 폭염 속에서 즐낚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조황은 완연히 살아나는 추세입니다.
50cm 넘는 돌돔이 여러마리 선보였고, 4짜 5짜 긴꼬리벵에돔으로 손맛을 본 분들도 많았습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조황 갯바위 제주 제주대물호 2012/08/21 46
thumbnail 경주 읍천앞바다 대삼치 입질 시작! 초반엔 70cm~1m급 주종... 무거운 루어로 10m 수심층 탐색해야 ▲ 대구에서 오신 조사님께서 올 해 첫 출조에 낚인 삼치를 들고 포즈를 취하셨습니다.
오늘(18일) 오전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삼치루어낚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예년에 비해 아직은 이른 편이지만 대구에서 오신 분들이 '황'을 쳐도 괜찮으니 탐사차 한 번 나가보자고 하시는 바람에 출조에 나서게 됐습니다.
세 분을 모시고 나가 본 결과 씨알 좋은 대삼치 다섯 마리를 낚아 삼치 무리가 읍천앞바다에 이미 들어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경주권 삼치루어는 8월부터 시즌이 시작돼 11월말까지 이어집니다.
그 중에서도 피크는 추석 전후 …
조황 바다루어 경북 읍천낚시 2012/08/18 34
thumbnail 가거도 갯바위밤낚시에 온갖 어종 풍성하게 낚인다! 농어, 참돔, 돌돔, 열기가 주요 대상어... 조류 소통 원활한 직벽형 곶부리가 '멀티플레이' 명소 ▲ 간밤에 가거도 갯바위에서 밤낚시를 한 조사님들이 거둔 조과입니다.
가거도 갯바위에서 밤낚시를 하면 농어, 돌돔, 참돔, 열기 등을 풍성하게 낚을 수 있습니다.
여름 가거도는 그야말로 어종박물관입니다.
농어, 참돔, 돌돔, 열기 등이 앞다투어 손맛을 선사하기 때문에 특별한 악재만 없다면 다양한 어종으로 손맛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여름 가거도 갯바위낚시를 제대로 즐기려면 밤낚시를 하는 게 좋습니다.
밤에는 주요 대상어들이 경계를 풀고 갯바위 가까이 접근하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잦은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 대상어를 상대…
조황 갯바위 전남 가거도뉴경진호 2012/08/17 31
thumbnail '긴꼬리'의 습격! / 루어 유혹에 갈치떼 춤춘다! 바다낚시&씨루어 9월호 발간 - 낚시계 핫이슈 '납성분 전면 금지! 낚시계 멘붕 / NO! 납 사용 전면금지, YES! 대체용품 개발 지원' 대한민국 최고 바다낚시 전문지 '바다낚시 SEA LURE' 9월호가 발간됐습니다.
지금 전국 서점에는 알찬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고품격 낚시잡지 '바다낚시씨루어'가 독자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기구독을 신청하시면 매달 서점을 방문하는 불편 없이 댁에서 편하게 책자를 받아보실 수 있으며, 가격 할인(1년 10만원, 2년 19만원) 및 독자 선물 혜택까지 누리실 수 있습니다.
디낚몰(www.dinakmall.co.kr)을 통해서도 정기구독 신청과 낱권 구매가 가능합니다.
바다낚시 황금기로 통하는 시기에 발간된 '바다낚…
정보 기타 울산벵에돔 2012/08/16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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