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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본 1년 2011년 대한민국 낚시계 10대 뉴스
특별기획 기타 디낚편집부 216
2012-01-18(수) 10:15:42
2012년이 밝았다. 올해가 60년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라며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얘기한다. 우리 낚시계도 새해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도약을 위한 새로운 방향과 해법을 찾아야 하는 시점인데다, 올 해 낚시계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중요한 일들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새해 목표와 계획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지난 2011년 한 해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가올 날을 준비하는 것은 지난날의 평가를 통해 성과를 계승하고 과오를 바로잡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작년 한 해 대한민국 낚시계 주요 이슈와 큰 흐름을 되짚어보면, 올 한 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고, 어떤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1.낚시관리 및 육성법 국회 통과

2011년 2월 18일 ‘낚시관리 및 육성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은 올해 9월 10일 시행예정이며 현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하위 법령을 제정하는 중이다. 주무부서인 농림수산식품부는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 낚시인 안전사고 예방,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 낚시산업 발전의 기틀 마련을 위해 이 법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낚시관리 및 육성법은 오랜 진통 끝에 제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낚시관련 통합법이다. 과거 수차례 대두됐던 낚시면허제 논란을 거쳐, 지난 2006년에 당시 해양수산부가 마련했던 초안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초안 작성시부터 최종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낚시계에서는 이 법이 진정 낚시인들을 위한 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토론을 펼쳤다.
시행을 불과 9개월 남겨둔 낚시관린 및 육성법에 대해 낚시계는 대체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낚시 발전을 위해서는 법 제정을 통해 제도권으로 진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이미 오래 전부터 형성된 데다, 그 동안 장시간 토론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낚시계의 목소리가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칫 낚시 규제의 수단으로 악용될 수도 있는 몇 몇 독소조항들이 포함돼 있어 마찰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낚시제한 기준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정하는 것보다 더 강화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은 대표적인 독소 조항으로 꼽힌다. 이밖에 낚시제한기준의 설정, 낚시통제구역의 지정, 유해 낚시도구의 제조 등의 금지, 낚시터업 허가ㆍ등록제도 도입 등 매우 민감한 내용들도 포함돼 있는 만큼, 낚시계 전 구성원들은 앞으로 낚시관리 및 육성법 시행이 어떤 파급효과를 불러올 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2.특정도서 출입금지 조치 논란

2011년 3월 10일,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4월 1일부터 거제시 남부면과 통영시 한산면 일대 7개 섬에 대해 자연공원법을 적용해 영구히 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특정도서 출입금지 및 야생동식물(해중 포함, 낚시행위) 채취금지’를 공고했다.
또 4월 26일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에서 진도군 조도면 소재 병풍도, 납태기도, 탄항도, 행금도, 백야도 등 5개 특정도서를 5월 1일부터 5년간 출입금지지역으로 지정하고 위반 사례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공고했다.
이전까지 멀쩡히 낚시를 하던 곳들이 해양경찰이나 지자체도 아닌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의 일방적인 공고에 의해 출입이 금지되자 해당 지역 낚시업자들이 즉각 반발한 것은 물론,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낚시언론과 낚시단체들이 반대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공동행동에 돌입했다.
범낚시계 차원의 반발이 일자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측은 당초 영구로 하려던 출입금지 기간을 3년으로 바꿔 변경 공고했다. 다도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역시 낚시업자들의 반대를 의식해 추가 공고를 하지 않았다.
문제는 우리나라 섬들의 절반 이상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고, 이미 전국적으로 170(2010년 기준)개 도서가 특정도서로 지정된 상태라는 사실이다. 만약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관련법을 동원해 특정도서를 포함한 해상국립공원에서의 낚시를 통제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발전할 위험성이 매우 크다.
자칫 바다낚시를 고사시킬 수도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특정도서 출입금지 조치 논란은, 현재 잠잠해진 상태다. 하지만 관련 기관의 행정편의주의와 제 밥그릇 챙기기로 인해 이 문제는 언제든 다시 불거질 수 있다. 작년 초에 이뤄진 조치로 거제 형제섬, 손대, 진도 병풍도 등 소중한 낚시터를 열 곳 이상 잃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자연공원법을 근거로 특정도서에 대해 일방적인 출입금지 공고를 하면서 낚시계 반발을 불러왔다. 사진은 다도해상국립공원관리공단에 의해 2011년 4월 1일부터 출입이 금지된 병풍도 모습.
3.낚시계 통합 움직임

2011년은 그 동안 독자적인 행보를 보여 왔던 여러 낚시관련 단체들이 힘을 한 데 모으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만하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낚시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단위 조직을 갖추고 법인 인가를 받은 곳만 해도 수 십 개에 이른다. 설립목적에 따라 저마다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지만, 낚시계 운명을 좌우할만한 큰 사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게 사실이다. 심지어는 집단이기주의에 빠져 서로 반목하거나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낚시가 5백만이 넘는 동호인들이 즐기고 있는 레저스포츠인 만큼 내부에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하고 모두가 존중돼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낚시계 전체의 운명이 걸린 중대사에 대해서는 뜻을 모으고, 필요에 따라서는 공동으로 대응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낚시관리 및 육성법 제정이나 특정도서 출입금지 조치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힘을 모아 대응해야만 낚시계 요구를 관철시킬 수 있다.
낚시계 의견을 통합하려는 노력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국낚시단체협의회’ 구성이다. 2011년 9월 22일 (사)한국낚시산업협회, (사)한국낚시진흥회, (사)한국낚시연합 등 3개 낚시단체 대표들은, ‘한국낚시단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상호 협의를 통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기로 했다.
이후 한국낚시단체협의회는 2차에 걸친 전문가회의를 통해 국내 낚시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12월 15일에는 낚시기반 기초조사 결과물인 ‘2012 한국 낚시정보 편람’을 펴내는 등 구체적인 결실을 맺었다. 한국낚시단체협의회는 현재 한 발 더 나아가 낚시 언론사와 외부 전문가들까지 아우르는 ‘더 좋은 낚시 포럼’의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 2011년 9월 22일 (사)한국낚시산업협회, (사)한국낚시진흥회, (사)한국낚시연합 등 3개 주요 낚시단체 대표자들이 ‘낚시단체협의회’ 구성에 합의하고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모습.
4.낚시박람회 부산 개최

2011년 3월 11~13일, ‘2011 부산국제낚시박람회’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렸다. 국내외 105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3천여명이 관람한 이 행사는, 역대 최초로 부산에서 치러진 낚시박람회라는 점에서 준비 단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부산국제낚시박람회는 ‘비수도권’에서는 흥행을 거두기 어려울 거란 당초 우려와 달리 예상치를 웃도는 참여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낚시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낚시계 축제로 평가받는 낚시박람회가,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은, ‘낚시수도’로 통하는 부산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산은 국내 낚시 산업의 발원지이자 지금도 전체 조구업체의 절반 이상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또한 낚시인구도 전국에서 가장 많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낚시박람회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 낚시박람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교차 개최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2011년 3월 11~13일에 열린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역대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돼 주목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흥행하기 어려울 거란 우려를 깨고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5.바다낚시 ‘스마트’ 혁명

2011년 세계인의 최대 화두는 단연 ‘스마트 혁명’이었다. ‘내 손안의 인터넷’과 온갖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해진 ‘모바일 라이프’는, 인류의 생활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IT 강국으로 꼽히는 우리나라에는 훨씬 큰 스케일과 빠른 스피드로 ‘스마트한’ 진화가 이루어졌다. 2010년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 스마트폰은 불과 1년 반 만에 1천만대 이상 보급됐다.
스마트폰은 낚시인들의 모습도 바꿔 놓았다. 책상에 앉아야만 가능했던 일들을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게 되면서 일상적인 정보 검색과 공유, 커뮤니티 참여가 가능해졌다. 스마트폰 안에는 날씨, 물때, 낚시터, 낚시기법, 교통편 등 낚시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들이 들어 있다. 그로 인해 이제는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는 기술이 낚시 이론 못지않게 중요해졌다. 스마트 환경에서 앞서 나가려는 낚시인들의 다양한 시도들은 새해에도 계속될 걸로 보인다.

6.‘생활낚시’ 붐

‘생활낚시’란 말은 대략 6~7년 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동네낚시’나 ‘잡어낚시’를 대신하는 용어로 쓰였기에 개념조차 분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는 동안 낚시계 내부에서 스스로 확대·재생산되는 과정을 거쳤고, 현재는 낚시인들이 가장 자주 쓰는 말이 됐다.
2011년에는 생활낚시가 그야말로 전성기를 맞았다. 낚시관련 사이트 조황란에는 전국에서 올린 생활낚시 관련 소식들이 넘쳐났고, 그것을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편하고 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몰려들었다. 그전까지 현지 점선주들이 주로 썼던 생활낚시란 말은, 2011년 들어 대한민국 낚시계 대표 키워드로 떠올랐다.
생활낚시 붐에 힘입어 과거 ‘동네꾼’이나 ‘잡어꾼’이란 말을 들었던 사람들은, ‘생활 속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으로 격상되었고, 그들처럼 즐겁게 낚시를 하려는 새로운 낚시인구가 급증했다. 더불어 가족낚시의 성행과 여성낚시인의 증가도 생활낚시 붐에 일조했다.
생활낚시가 비단 방파제낚시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남녀노소 누구든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고 쉽게 손맛을 볼 수 있다면 생활낚시 장르라고 할 수 있다. 2011년에는 특히 가까운 바다에서 가자미, 고등어, 전갱이, 호래기, 주꾸미 등을 노리는 배낚시가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7.바다낚시 서해안 시대

2011년에 가장 많은 낚시인들이 몰린 지역은 서해다. 특히 보령, 서천, 군산 등 수도권과 가까운 출항지들은 봄부터 가을까지, 시즌 내내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붐볐다. 한 달 전에 선불을 주고도 낚싯배 예약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였다.
서해 바다는 한 때 심각한 침체기를 맞았다. 갯바위낚시터 상당수가 금지구역으로 묶이고, 감성돔낚시, 우럭배낚시 등 대표 장르가 퇴조기로 접어든 탓이었다. 하지만 슬럼프는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최근 몇 년 새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대상어들이 대거 등장하고, 바다루어와 생활낚시가 초고속 성장을 이루면서 완벽하게 부활했다.
2011년은 최근 4~5년간의 성장세가 정점에 이른 해로, 서해가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등 공신은 온 바다를 뒤덮다시피 했던 넙치와 주꾸미다.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수도권 낚시인구의 서해 바다 유입은 2012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8.바다루어 엇갈린 명암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온 바다루어는 2011년 한 해 동안 지역과 어종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서해는 넙치의 대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동해와 남해는 상승 탄력이 떨어지면서 정체기를 맞는 모습을 보였다. 초창기 바다루어 바람을 이끌었던 볼락과 무늬오징어가 극도로 부진한 조황을 기록한 것이 원인이었다. 특히 두 어종은 2년 연속 불황에 빠져 바다루어 마니아들을 더욱 실망시켰다.
반면 농어와 호래기는 2010년보다 훨씬 뛰어난 조황을 기록하며 동남권 바다루어의 자존심을 지켜줬다. 농어는 봄부터 가을까지 꾸준하게 낚였다. 동해에서는 도보 포인트에서 대형급이 유난히 많이 쏟아져 꾼들을 열광시켰다. 과거 농어루어가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남해에서는 풍성한 자원에 힘입어 갯바위, 선상을 가리지 않고 꾸준한 출조가 이어졌다.
늦가을 들어서는 호래기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10월말경 처음 모습을 드러내 11~12월 두 달 동안 울산, 부산, 거제, 통영 등 동남권 전역에서 폭발적인 조황을 기록했다. 자원이 급증한 것은 물론 새로운 포인트들이 속속 개발되면서 낚시터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호래기의 활약에 힘입어 볼락루어용 낚싯대와 릴이 불티나게 팔리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남해동부권에서 나타나고 있는 바다루어 출조 패턴 다양화 현상도 눈여겨볼 만하다.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 더 나은 조과를 거두려는 루어 동호인들이 늘면서, 선상 무늬오징어에깅, 섬 갯바위 볼락루어, 섬 방파제 호래기에깅 등 새로운 출조 패턴들이 인기를 끌었다.
▲ 2011년에는 동남권 바다루어 조황이 어종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농어 조황은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돈 반면 볼락은 극심한 불황에 시달렸다.
9.먼바다 외줄낚시 성행

2011년 먼바다 갈치배낚시 조황은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시즌 개막 후 두 달 넘게 지지부진하다 막바지에 굵은 씨알이 쏟아지긴 했으나 기간이 너무 짧았다. 전 년도의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기대했던 출조점과 낚싯배들은 해를 거듭된 불황에 한 숨만 늘었다.
갈치 시즌에 재미를 보지 못한 낚싯배들은 비수기를 버틸 대안을 찾아야 했고, 자연스레 외줄낚시로 눈을 돌렸다. 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춘 대형 낚싯배들은 갈치낚시 출조 경험을 살려 먼 바다로 향했다. 기존 외줄낚시터들보다 어자원이 많고 씨알이 굵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여수권의 경우 열기를 낚기 위해 백도에서도 멀리 떨어진 곳까지 출조하는 낚싯배들도 생겼다. 낚시터까지 가는 데만 2시간이 넘게 걸린다.
과감하게 먼 바다로 나가는 외줄낚싯배들이 늘면서 새로운 포인트를 찾으려는 시도들도 이어졌다. 통영, 고흥 지역에서는 대형 우럭 포인트를 여러 곳 찾아내 남해에서는 전에 없었던 새로운 낚시장르를 정착시켰다. 연어병치, 띠볼락, 홍감펭 등 쉽게 만나기 어려운 이색적인 대상어로 승부하는 낚싯배들도 생겼다.
▲ 먼바다 갈치낚시 출조를 전문으로 하는 낚싯배들이 비수기인 겨울철에 외줄낚시로 돌아서면서 출항지에서 두 시간 넘게 떨어진 먼 거리까지 출조하는 패턴이 등장했다.
10.이상 기후로 불황 심화

2011년 우리나라 낚시업계를 어렵게 만든 주범은 다름 아닌 날씨였다. 휴일이면 거의 어김없이 날궂이를 하는 통에 소매점과 출조점들이 심각한 매출 부진에 시달렸다. 휴일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큰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소매점 매출 감소로 인한 불경기는 결국 유통과 제조로까지 이어졌다.
휴일 날궂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장기간에 걸쳐 나타난 이상 기후였다. 2011년 우리 바다에서는 고수온 현상이 봄부터 겨울까지 거의 일년 내내 지속됐다. 물고기 습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온이 안정을 되찾지 못하면서 조황도 급락했다. 벵에돔은 피크 시즌이 오래 가지 못하고 금방 끝나버렸고, 감성돔은 본격 시즌 개막이 계속 늦춰지다 반짝 호황으로 막을 내렸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잦았던 폭우도 심각한 악재로 작용했다. 특히 이 시기에 산란기를 맞는 어종들의 조황이 곤두박질쳤다. 감성돔은 봄 시즌을 건너뛴 거나 다름없었고, 무늬오징어는 얼굴 구경하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자원이 급감했다. 갈수록 강도가 세지고 있는 무더위와 강추위는, 많은 꾼들이 출조를 포기하게 만들었다.

글 남상출 편집장

이 기사는 바다낚시 & SEA LURE 2012년 2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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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9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5cm 이상 마릿수로 순위를 정했으며, 같은 마릿수일 경우 최대어 1마리로 우열을 가렸습니다.
이번 대회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전남지부 문선호 2위 전남지부 이상을 3위 경북지부 윤종호 4위 제주지부 강경억 5위 전북지부 송원영 6위 경북 지부 유재열 7위 경북 지부 조용래 8위 인천지부 강기희 9위 충남지부 이창훈 10위 대전 지부 배성범 11위 울산지부 김영선 12위 전북지부 곽…
울산벵에돔 2024/03/11 450
thumbnail 2024 한국국제낚시박람회(KOFISH 2024) 오늘 개막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 2024 한국국제낚시박람회(KOFISH 2024)가 3월 8~10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됩니다.
낚시인 여러분의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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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벵에돔 2024/03/08 249
thumbnail 청산도 겨울감성돔 몸집 불리기 완료! 완도권 대표 감성돔 명소 청산도, 올겨울에도 이름값 안녕하세요 청산도 대모도출조 전문 한라낚시 입니다 오늘도 청산도 다녀왔네요 동풍이 강하게불어 힘든낚시였네요 아침까지 장판이더만 시간이갈수록 바람이점점 거세게 불었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항상 손맛 보신분들 계시네요 두포인트서 각5수씩하시고 그외 낱마리조황 입니다 목요일청산도출조 토.일 대모도출조 합니다 같이가실분은 미리예약 바랍니다 출조문의 010.3623.6711 토.일은 낚시배 정원관계로 미리예약 바랍니다 목포한라낚시 밴드로 초대합니다 밴드 가입 하시면 조황.출조 공지확인 하실수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오세요 https://band… 갯바위 전남/완도 한라낚시목포 2024/02/28 561 thumbnail 전갱이, 고등어, 볼락 세 어종 모두 씨알 '굿' 진하항 울주호 선상낚시 굵은 씨알 앞세워 인기몰이 - 마릿수 재미도 기대 이상 날씨가 오랜만에 좋와져 오늘은 전갱이 고등어 답사 두분이서 다녀왔어요 제법준수한 전갱이 고등어가 연속 입질을 하네여 예약 010-3866-0116 선상 울산/울주군 울산울주낚시 2024/02/28 433 thumbnail 바다낚시&씨루어 2024년 3월호 발행 여수 금오열도 감성돔낚시 대박 출조기 - 제주도 쇼어미노어캐스팅게임 열전 현장 국내 유일의 바다낚시 전문지 '바다낚시 씨루어' 2024년 3월호가 발간됐습니다.
지금 전국 서점에 가시면 알찬 정보로 가득한 고품격 낚시 잡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을 신청하시면 매달 서점을 방문하는 불편 없이 책자를 댁에서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바다낚시 SEA LURE 2024년 3월호에 전국 바다낚시 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주)파스미디어 독자사업부 051-863-1733 바다낚시씨루어 2024년 3월호 기사 목록 026 독자 이야기 044 광고 목차 048 2024년 …
울산벵에돔 2024/02/28 274
thumbnail 낙지, 참문어 다 씨알 끝장! 통영권 야간낙지배낚시 굵은 씨알 앞세워 인기몰이 - 참문어도 덩치 대결 가세 18일(일) 새벽, 통영 국치마을, 야간 왕낙지+돌문어 대양호 핫조황입니다.
※ 통영 최고의 핫포인트 원도권 돌문어밭 매일 직항!!! - 22일까지 기상악화로 휴항하고, 23일부터 정상 출조합니다.
☆23일(금) 야간 왕낙지+돌문어낚시 예약가능 야간(왕낙지+돌문어) 굵은놈들 손맛~ 씨알 좋습니다~ ※ 출조비 8만원 인하~ 더욱 더 멀리~실낙지NO~왕낙지OK ▼ 이번 출조 동영상 조황입니다.
(공지) 야간 낙지+돌문어낚시 (평일/주말 출조비 인하) 1) 평일(야간) 낙지+돌문어낚시(전투) 오후 6시~새벽 1시(유동적)/ 8만원 2) …
선상 경남/통영 통영대양호 2024/02/23 327
thumbnail 한겨울엔 어초가 정답! 군산 먼바다 우럭배낚시 개우럭 소굴 어초 집중 공략 전술 적중 크라운호 어초/침선 우럭 마무리 조황(17일) 이곳저곳 열심히 돌아다녀도 우럭들이 입을열지않네요ㅠㅠ 사이즈좋은 열기들과 우럭몇마리가 나와서 조금이나마 위로가됬습니다 고기들이 많이나와주지 않았지만 모든조사님들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열심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바다 어초/침선 우럭 낚시배 종일 매장집결-04시30분~ 선비-10만(중식제공) ✨️주간우럭 매장집결 06시~오후2시철수(컵라면제공) 선비-7만(중내만) 매장집결 08~09시~오후3시철수(컵라면제공) 선비-7만(십이동파권) 매장집결 08~09시~오후3시철수(컵라면제공) 선비-6만… 선상 전북/군산 군산원낚시 2024/02/17 172 thumbnail 겨울이 좋다! 군산 먼바다 우럭배낚시 조황도 좋다! 날씨 좋은 날 골라 출조할 때마다 개우럭 마릿수 행진 - 군산낚시프라자 선단 '챔피언호' 출조객 손맛 향연에 '푹' *** 2024년 2월 17일 챔피언호 먼침선 광어,우럭,열기 조황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원도권 개우럭,왕열기등이 낚이는 계절입니다.
침선,어초에서 낚이는 우럭,열기등 같이 낚이는 시기입니다.
** 군산낚시프라자 상품이 와르르르 연시 특별한 기념행사 !! (2월24일~2월25일, 각 배마다 상품 지급!) 올 한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연말 특이벤트 행사를 2월24일~2월25일, 진행합니다~감사합니다~ 우럭 최대 길이를 잡아 전동릴을 얻을 수 있는 기회! 출조장소 : 어청도,흑도,직도,왕등도(그날 날씨에 따라 바뀔수있어요)ㅡ침선,…
선상 전북/군산 군산낚시프라자 2024/02/19 140
thumbnail 대마도 바다낚시 출조 궁금증 해결 1편 . 예약에서 민숙 도착까지 전 과정 소개 대마도 출조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가야 하는지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해 대마도 히타카츠항에 도착한 다음 민숙집까지 가는 모든 과정을 영상에 담아 소개합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대마도 도착 첫날 오후낚시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취재 : 김경준 편집위원(물반고기반 이사) 출조문의 : 대마도 카모메민숙 001-81-080-8579-5200 #대마도, #대마도낚시, #대마도출조, #대마도민숙, #대마도벵에돔, #대마도갯바위, #대마도 벵에돔낚시, #카모메민숙, #히타카츠항, #낚시, #바다낚시, …
대마도 해외/일본 울산벵에돔 2024/02/07 1503
thumbnail '청갯지렁이+지그헤드' 하이브리드채비에 '신발짝' 소나기 입질 포항 방석리 해상 야간볼락배낚시 호황 질주 용한리에서 지경리까지 이어지는 포항 북구권에서는 늦가을부터 야간볼락배낚시 출조가 본격화된다.
시즌 마감 시점은 초봄이다.
1월 말로 접어든 요즘은 명실상부한 포항 북구권 야간볼락배낚시 조황 절정기다.
씨알과 마릿수 재미 모두 연중 최고점을 찍는다.
22~23㎝가량 되는 준수한 씨알이 조황을 견인한다.
25㎝ 이상 되는 신발짝급도 입질이 꾸준하다.
낚시 여건이 매우 나쁜 날만 아니면 철수 때까지 두세 마리는 낚을 수 있다.
낱마리긴 하지만 30㎝가 넘는 초대형급도 올라온다.
겨울에 포항 북구권 야간볼락배낚시 조황을 견인하는 포인트 유…
야간볼락배낚시 선상낚시 경북/포항 울산벵에돔 2024/02/05 920
thumbnail 겨울 감성돔낚시 밑밥 전략 곡물류 많이 섞어 최대한 가까이 밑밥구역 만들어야 - 조류 느릴 땐 세로 방향, 조류 빠를 땐 가로 방향 수온이 낮은 겨울에 감성돔을 만나기 위해서는 밑밥 전략을 잘 세워야 합니다.
수온이 낮으면 감성돔의 활성도가 떨어진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이 활성도를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밑밥입니다.
감성돔 입질을 받기 위해서는 밑밥을 어디에 어떻게 뿌릴 것인지 전략을 잘 세워야 합니다.
무작정 뿌려서는 아무런 효과도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은 감성돔을 낚았는데, 나는 감성돔 입질을 받지 못했다면, 그 곳에 감성돔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밑밥을 잘못 뿌렸기 때문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울산벵에돔 2024/02/05 705
thumbnail 수온하강기 감성돔낚시 악조건 극복법 포인트 선정법 / 바닥층 탐색법 / 고부력찌 반유동채비 운용법 / 밑밥 배합법 및 운용법 겨울감성돔낚시는 초겨울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전개됩니다.
흔히 수온이 내려가면 감성돔 활성도가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12월말까지는 수온이 내려가도 감성돔의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습니다.
아직은 감성돔 서식 적정수온 범위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해가 바뀌면서 수온이 더 떨어지기 시작하면, 수온이 감성돔의 활성도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감성돔 서식 적정수온 아래로 떨어지는 수온 하강기에는,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와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이 영상에서는 수온 하강기 …
울산벵에돔 2024/01/31 913
thumbnail 월간 바다낚시&씨루어 2024년 2월호 발행 165cm 한국 부시리 기록어 탄생 - 포항 방석리 해상 야간볼락배낚시 대호황 국내 유일의 바다낚시 전문지 '바다낚시 씨루어' 2024년 2월호가 발간됐습니다.
지금 전국 서점에 가시면 알찬 정보로 가득한 고품격 낚시 잡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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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SEA LURE 2024년 2월호에 전국 바다낚시 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주)파스미디어 독자사업부 051-863-1733 바다낚시씨루어 2024년 2월호 기사 목록 026 독자 이야기 044 광고 목차 048 2023년 …
울산벵에돔 2024/01/30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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