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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시즌 막바지? 수우도는 이제 시작!
5월 말부터 덩치급 대박 행진... 오후에 입질 집중, 가벼운 전유동채비 위력
조황 갯바위 경남 견내량 165
2012-06-02(토) 11:54:58
▲ 약 일주일 전부터 수우도에서 굵은 감성돔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후 조황이 낫다 보니 정오쯤 낚싯배를 타고 나가 해가 질 때까지 낚시를 하는 패턴으로 출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시즌으로 접어들면서 남해동부권 감성돔낚시는 시들한 양상입니다. 참돔, 벵에돔, 돌돔 조황이 살아나는 반면 감성돔은 끝물이라는 게 대다수 꾼들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사천 수우도는 이제 시작입니다. 5월 말부터 굵직굵직한 감성돔이 쏟아지기 시작해 일주일째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천포 금양낚시프라자 조상권 대표는 '해마다 늦봄~초여름이면 수우도에 굵은 감성돔이 붙는다. 올해는 윤달 영향으로 시즌이 늦게 열렸지만 이를 보상하듯 폭발적인 입질이 이어지고 있다. 매일 5짜 포함 덩치급이 두 자릿수로 선보여 설마 하고 출조한 꾼들도 입을 다물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수우도는 사천 팔포항에서 낚싯배로 30분이면 닿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고 갯바위 지형이 밋밋한 편이나 매년 늦봄~초여름에 화끈한 조황을 보입니다. 사량도를 바라보는 해골바위, 동백섬, 어장줄자리 일대가 명당으로 꼽힙니다.
5월 마지막 날 수우도로 향하는 낚싯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오후 1시 30분 사천 팔포항을 출발해 20분 남짓 달리니 아담한 섬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북쪽 등대를 돌아서부터 꾼들이 하나둘씩 하선을 했고, 기자는 조상권, 김혁씨와 함께 고래바위 안통에 내렸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0(제로)와 G2 구멍찌를 사용해 전유동채비를 꾸렸습니다. 목줄 상단에 탐색형수중찌를 달고 바늘 가까이 좁쌀봉돌을 물렸습니다. 수우도는 갯바위 주변 수심이 6~8m로 깊지 않고 바닥지형이 밋밋해 가벼운 전유동채비로 탐색하는 게 유리하다고 했습니다.
▲ 해골바위 안통에 내린 진주꾼 김혁씨가 오후 4시경 첫 감성돔을 낚았습니다. G2 구멍찌를 사용한 전유동채비로 15~20m 전방을 탐색하던 중 원줄을 와락 당기는 시원스런 입질을 받았습니다.
오후 4시경 김혁씨가 첫 입질을 받았습니다. 휴대폰을 들고 통화를 하다 원줄을 와락 당기는 시원스런 어신에 깜짝 놀라 챔질을 하고 끌어내 보니 40cm가 조금 안 되는 감성돔이었습니다. 곧바로 조상권씨의 낚싯대가 포물선을 그렸으나, 수면에 떠오른 건 씨알 잔 참돔이었습니다.

얼마 후 요란한 전화벨 소리가 갯바위에 울렸습니다. 조상권씨의 아내 이미숙씨로, 대물감성돔을 걸어 파이팅을 펼치다 낚싯대가 부러지는 바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버티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급히 낚싯배를 불러 달려가 20분째 벌(?)을 서고 있는 이미숙씨를 구출했습니다. 뜰채에 담긴 감성돔은 딱 5짜였습니다.
▲ 금양낚시 안주인 이미숙씨는 파이팅 도중 낚싯대가 부러졌음에도 20분 가량을 버텨 끝내 5짜 감성돔을 뜰채에 담았습니다. 이후 조상권씨도 40cm급 2마리를 낚아 체면을 세웠습니다.
취재일 전체 조황은 5짜 2마리와 40cm 전후 10여 마리였습니다. 상당한 수확이었지만 전날 30여 마리가 쏟아진 데 비하면 많이 아쉽다고들 했습니다. 조금을 지나 물때는 살아나는데 마릿수가 떨어진다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수우도가 당분간 호황을 이어갈 거라는 데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많은 감성돔이 들어와 있는 만큼 하루이틀 부진해도 곧 회복할 거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다만 날씨와 바다상황이 너무 좋으면 감성돔이 경계심을 갖고 갯바위 가까이 접근하지 않으니 적당히 바람이 불고 파도가 이는 날 출조해야 손맛 볼 확률이 높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수우도는 갯바위 지형이 완만하나 조류 흐름이 원활해 가벼운 전유동채비로 넓은 구역을 탐색하는 패턴이 효과적입니다. 0(제로)나 G2 구멍찌 아래 찌멈춤고무를 달고, 목줄 상단에 탐색형수중찌, 바늘 가까이 좁쌀봉돌을 물려 바닥층을 자연스레 더듬으면 입질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요즘은 수온이 오르는 오후에 감성돔 활성도가 살아나곤 합니다. 이를 감안해 수심이 얕고 조류가 완만하게 흐르는 곳을 포인트로 선정해야 합니다. 겉보기엔 밋밋해도 상대적으로 수온 상승이 빨라 화끈한 입질을 쏟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조건이 맞지 않으면 아주 미약한 어신을 보이기도 하니 가벼운 전유동채비를 사용해 자연스런 미끼 움직임을 연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상권씨는 '요즘 수우도에서 마릿수 조과를 거두려면 첫 감성돔을 일찍 낚아내는 게 중요하다. 감성돔이 찾아드는 길은 정해져 있으므로 빨리 낚아낼수록 다른 개체가 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낮에도 입질이 오니 여유를 부리면 안 되고 내린 직후부터 집중력을 높여 낚시해야 더 나은 조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 바다낚시&씨루어 김상민 기자
문의 삼천포 금양낚시프라자 055-832-4433, 011-557-4433
▲ 낚시점으로 돌아온 꾼들이 저마다 살림통을 꺼내 놓고 조과 자랑에 나섰습니다. 취재일에는 5짜 두 마리와 40cm 전후 10여 마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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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외연열도 넙치루어낚시 한달 넘게 마릿수 행진! 30~60수는 기본, 잘하면 세자릿수도 가능... 조황 꾸준하고 낚시 방법 쉽다는 게 매력 ▲ 오늘 외연열도에서 씨알 좋은 넙치를 낚은 조사님입니다.
외연열도는 충남권에서 가장 먼바다에 있는 섬으로, 지난해부터 넙치루어낚시터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충남 외연열도에서 이뤄지는 넙치루어낚시가 한달 넘게 마릿수 행진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통 넙치루어낚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시즌을 이어가며, 그중에서도 여름을 전후한 6월부터 10월까지가 피크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첫출조가 이뤄진 5월 초부터 마릿수가 폭발해 현재까지 30마리 이하는 낚아 본적이 없을 정도로 조과가 풍성합니다.
오늘도 조사님 9분을 모시고 외연열도로 넙치…
조황 바다루어 충남 에이스호 2012/06/19 44
thumbnail 국도 여름낚시, 돌돔이 선봉장! 민장대에 5짜 덥석, 성게 깨기 시작... 참돔과 벵에돔 조황도 꾸준 ▲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국도에서 올라온 돌돔입니다.
수온이 안정되면서 민장대에 굵은 씨알이 속속 걸려들고 있습니다.
이미 성게를 깨고 있어 낚시하기도 한결 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통영 국도/간여/소지도 전문출조하는 블랙샤크호 김선장 인사올립니다.
오늘은 기상악화로 인하여 출조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주말과 어제 철수하신 조사님들 조황이니 참고하세요. 일요일 오후 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낚시여건은 매우 힘들었지만 5짜 돌돔과 참돔, 벵에돔이 몇 수씩 올라왔습니다.
돌돔은 민장대와 원투처넣기에 고른 입질을 보이며, 성게를 깨기 시작했습…
조황 갯바위 경남 통영매니아1호 2012/06/19 51
thumbnail 2012 NS 블랙홀컵 전국 참돔루어낚시대회 성료 6월 17일 전북 군산앞바다, 150명 참가... 4280g 기록으로 발군의 실력 뽐낸 김상록 선수 우승 ▲ 6월 17일 전북 군산앞바다에서 열린 '2012 NS 블랙홀컵 전국 참돔루어낚시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NS에서 주최 및 주관한 '2012 NS 블랙홀컵 전국 참돔루어낚시대회'가 6월 17일 전북 군산앞바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 있는 바다루어 동호인 150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새벽 5시 30분에 비응항 내 행사장에 집결한 선수들은 참가 접수 및 조추첨을 마치고 대회 요강에 대한 안내를 들은 다음, 6시 40분부터 낚싯배에 나눠타고 경기 장소인 고…
대회 기타 전북 물병자리 2012/06/19 106
thumbnail 맛 좋은 고급 어종 '수조기', 가덕도 밤바다 호령! 장자도 일대 수심 3~5m 모래밭이 특급 포인트 - 참갯지렁이 미끼에 18~20호 구멍봉돌 쓴 원투채비로 바닥층 공략해야 ▲ 가덕도 부속섬인 장자도 해상에서 밤에 배낚시를 해 올린 수조기 조과 중 일부입니다.
장자도 해상에서는 지난 5월 말부터 수조기 입질이 시작됐습니다.
6월 중순을 넘어선 요즘 장자도 해상 배낚시에 올라오는 수조기는 30cm급부터 60cm급까지 씨알이 다양합니다.
부산권을 대표하는 섬 낚시터인 가덕도 해상에 반가운 여름 손님 '수조기'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건 지난 5월 말입니다.
이후 하루가 다르게 조황이 살아나 6월 중순으로 접어든 요즘은 씨알과 마릿수 모두 만족스런 호황을 기록 중입니다.
현재 가덕도 해상 배낚시에 올라오고…
조황 선상 부산 가덕도갯마을낚시 2012/06/19 96
thumbnail "진해앞바다 보구치시즌 열렸습니다" 지난주부터 마릿수 쏟아지기 시작, 9월 초까지 호황... 바닥 살살 끌어주면 와락! ▲ 오늘 가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진해앞바다로 보구치배낚시를 나섰습니다.
어제보다 수온이 떨어졌는지 입질이 약아 마릿수가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그러나 지난주부터 시즌이 열려 연일 화끈한 마릿수가 쏟아졌으니 곧 조황이 살아날 거라 기대합니다.
반갑습니다.
진해 괴정 포인트낚시 김선장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진해앞바다에 보구치가 찾아들었습니다.
지난주부터 조황이 확인되기 시작해 며칠간 상당한 마릿수가 쏟아졌습니다.
다만 오늘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 때문인지 영 입질이 약았고, 마릿수도 떨어졌습니다.
다들 반찬거리 할 …
조황 선상 경남 괴정포인트낚시 2012/06/18 89
thumbnail 월간 바다낚시&씨루어 2012년 7월호 발간 바다 어종 불문 '대풍' - 용감한 도전! 돌돔낚시 시작하기 대한민국 낚시 매거진의 자존심! 국내 유일의 바다낚시 전문지! 월간 '바다낚시 씨루어' 2012년 7월호가 발간됐습니다.
명실상부한 바다낚시 황금기인 여름시즌 개막에 즈음해 독자 여러분을 찾게 된 7월호에는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재미 있고 알찬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가득합니다.
메인 섹션에는 '바다! 어종불문 대풍'이라는 타이틀로 수우도, 욕지도, 대매물도, 밀매도, 좌사리제도에서 배출된 대물 소식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포항신항만방파제, 용초도, 거제도 서이말, 매물도, 안도를 중심으로 대호황을 기록…
정보 기타 울산벵에돔 2012/06/18 170
thumbnail "여름의 길목에서 참한 바다미녀 만났습니다" 제주도 수성낚시 대표 김학중씨 80cm급 참돔 포획... 신도리 갯바위에서 초저녁에 히트 ▲ 어제(17일) 제주시 신도리 갯바위에서 대물 참돔을 낚은 제주 수성낚시 대표 김학중씨. 제주도 여름바다는 풍요로움 그자체입니다.
밤에 릴찌낚시를 하면 걸어 갈 수 있는 본섬갯바위에서 참돔, 벵에돔,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으며, 무늬오징어와 농어 같은 루어 대상어도 진한 손맛을 선사합니다.
올해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려는 6월 현재 온갖 어종들이 낚시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아래 글은 어제 걸어갈 수 있는 제주권 갯바위에서 대물 참돔을 낚은 제주 수성낚시 대표 김학중씨의 조행기입니다.
김학중씨는 믿음을 갖고 끈…
조황 갯바위 제주 물병자리 2012/06/18 117
thumbnail 서해 무늬오징어 컴백! 격포앞바다에 1.2kg급 출현! 임수도 해상 선상농어루어에서 농어 노린 플로팅 미노우에 히트 - 제2, 제 3의 조과에 대한 기대감 높이는 의미 깊은 한마리 ▲ 격포권 근거리 섬인 임수도 해상에서 선상농어루어 도중 걸려든 무늬오징어입니다.
중량이 1.2kg 정도 되는 수컷으로 농어를 노리고 던진 플로팅 미노우에 히트가 됐습니다.
6월 중순을 넘어선 요즘 격포 내만권에선 감성돔낚시가 한창입니다.
내만권 섬 낚시터 주변 해상에선 선상농어루어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감성돔 호황'도 '농어 맹활약'도 아닌 격포 내만권 섬인 임수도 해역에서 1.2kg 정도 되는 덩치급 무늬오징어가 출현했다는 것입니다.
에깅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격포 내만권에서 무늬오징어…
조황 바다루어 전북 격포남부낚시 2012/06/17 682
thumbnail 안마군도 '따오기' 막 쏟아진다! 바이브레이션에 미터급 농어 퍽퍽... 조금부터 살아나는 물때에 호황 ▲ 오늘 안마도 부속여에서 광주꾼 유영선씨와 김일회씨께서 루어로 낚은 농어입니다.
미터급 '따오기' 4수와 70cm 전후 20여수를 낚아 꿰미와 살림망을 가득 채웠습니다.
영광 푸른바다호 인사드립니다.
요즘 안마군도에서 씨알 굵은 농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흔히 '따오기'라 불리는 미터급이 흔하고, 주종이 70cm 전후입니다.
오늘도 광주에서 온 두분이 부속여에 내려 90cm급 4마리와 이보다 조금 잔 씨알로 20여 마리를 낚았습니다.
이정도면 전국 어디와 견주어도 빼어난 조황이라 자부합니다.
사실 안마군도에선 5월부터 농어가 쏟아…
조황 갯바위 전남 영광푸른바다호 2012/06/17 139
thumbnail 쏟아지는 대물감성돔, 여조사님의 5짜 퍼레이드는 단연 백미 사량도권에서 연일 이어지는 대물 감성돔, 연중 최고 조황으로 기대에 보답해 남서류의 바람이 약하게 불었었으며, 바다도 매우 잔잔한편 이었습니다.
하늘은 맑다가 흐려지기를 반복 하였었으며 시원한 바람으로 인해 육지에서 느끼던 더위를 씻어주었습니다.
물색은 다소 맑은듯 보였으며, 수온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 고 있습니다.
오늘도 사량권으로 감성돔사냥을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하루도 쉬지않고 5짜감성돔이 얼굴을 보여주고있으며,, 마릿수도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른때와 비교도 되지않을정도의 대물들이 쏟아져 나왔 습니다.
특히, 서울에서오신 부부조사님께서 총 여섯마리의 대물감성돔들을 낚 아내셨습니다.
5짜…
조황 갯바위 경남 삼천포금양호 2012/06/17 50
thumbnail "거제도 외포방파제에서 벵에돔 혼내주고 왔습니다" 망상어, 자리돔 극성스런 상황에서 대체 미끼로 25cm 전후 씨알 마릿수로 포획 ▲ 최근 들어 벵에돔 조황이 들쭉날쭉하면서 외포방파제를 찾는 낚시인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제가 외포방파제를 찾았을 때도 벵에돔을 노리는 낚시인이 몇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6월 10일 일요일 지인과 함께 벵에돔낚시를 하기 위해 거제도를 찾았습니다.
당초엔 느태방파제로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날씨 관계로 인해 행선지를 외포방파제로 변경하게 됐습니다.
가는 길에 경마장 근처 낚시점에 들러 홍갯지렁이와 벵에팡 그리고 빵가루를 구입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비중이 무거운 저가 빵가루보다 부드러우면서도 비중이 가벼운 빵가루를 선호합니다.
벵…
조황 방파제 경남 하늘물고기 2012/06/13 101
thumbnail 욕지도권 벵에돔 목줄찌채비로 일망타진! 밑밥에 반응하면 30~40마리는 거뜬... 장마철까지 화끈한 조황 이어질 듯 ▲ 오늘 욕지도와 부속섬에서 올라온 벵에돔입니다.
며칠 전부터 활성도가 확 살아나 목줄찌채비에 화끈한 입질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사람이 30~50마리는 무난히 낚을 수 있는 조황입니다.
반갑습니다.
고성 섬낚시 구명회입니다.
욕지도권 벵에돔 조황이 확 살아나고 있습니다.
6월 초만 해도 기복이 있었으나 며칠 전부터 연일 화끈한 마릿수가 쏟아지는 중입니다.
오늘 출조한 분들도 저마다 30~50마리씩 낚아 즐거운 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씨알은 25cm 안팎이 주종입니다.
요즘은 욕지도 본섬 도동과 덕동 일대, 노대도 등이 호조를 보이고…
조황 갯바위 경남 고성섬낚시 2012/06/13 53
thumbnail 여수 먼바다 갈치배낚시, 대박 조황으로 시즌 스타트! 씨알&마릿수 모두 지난해 조황 압도 - 수온 상승세 이어지면서 갈치 북상에 가속 ▲ 여수 먼바다로 갈치배낚시 출조에 나섰던 낚시인이 올린 조과 중 일부입니다.
올해 여수 먼바다 갈치배낚시는 스타트가 매우 좋습니다.
씨알과 마릿수 모두 지난해 조황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갈치 어군도 빠르게 북상하고 있어 곧 본격시즌 개막 팡파르가 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안녕하십니까? 디낚 회원 여러분! 여수권 최고 갈치배낚시 출조 전문점 '여수왕갈치출조점' 대표 여수의 쾌남아 이상우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듯 여수권은 우리나라에서 먼바다 갈치배낚시 출조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입니다.
조황도 전국 최고 수준이라 …
조황 선상 전남 여수왕갈치출조점 2012/06/13 111
thumbnail 인천앞바다 우럭배낚시 덩치급 마릿수 꾸준! 풍도 해상에서 30~40cm급으로 손맛... 인공어초 공략, 고기 걸면 낚싯대 위로 세우고 힘겨루기 해야 ▲ 어제 인천 풍도 해상에서 우럭 손맛을 본 낚시인입니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우럭배낚시 출항지가 있는 인천권에서는 5월 중순부터 우럭이 꾸준하게 낚이고 있습니다.
인천앞바다 우럭 조황이 꾸준합니다.
최근 남항에서 두시간 거리에 있는 풍도 주변 해상으로 자주 출조하고 있는데, 갈 때마다 평균 씨알이 30~40cm 정도 되는 우럭을 한사람당 5~10마리 정도 낚을 수 있었습니다.
인천앞바다 우럭배낚시는 가깝고, 저렴하며, 서비스가 좋다는 게 매력입니다.
여기서 가깝다는 건 낚시터가 아니고 출항지를 뜻합니다.
1천만이 넘는 인구가 …
조황 선상 인천 대추 2012/06/13 47
thumbnail 외연열도 선상넙치루어낚시, 거침없는 마릿수 행진! 굵은 씨알 일품, 40~50cm급 조황 주도, 마릿수 재미도 '굿' - 30~40g 싱커에 4~5인치 섀드웜 단 다운샷리그 효과 만점 ▲ 아버지와 함께 선상넙치루어낚시 출조를 한 어린이가 씨알 좋은 넙치를 걸어 힘겨루기 하고 있습니다.
6월 중순으로 접어든 요즘 외연열도 선상넙치루어낚시에선 40~50cm급 넙치가 소나기 입질을 퍼붓고 있습니다.
서해안을 대표하는 농어루어낚시 명소 중 한곳인 외연열도가 올 시즌엔 선상넙치루어낚시터로 더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40~50cm에 이르는 씨알 좋은 넙치가 소나기 입질을 퍼붓고 있는 상황이라, 넙치루어낚시를 하기 위해 외연열도를 찾는 낚시인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외연열도에서는 보통 5월 초중순은 돼야 넙치 입질이 …
조황 바다루어 충남 에이스호 2012/06/12 43
thumbnail 영도 생도앞바다 참돔배낚시 대물 퍼레이드 시작! 5월 중순 시즌 개막, 씨알과 마릿수 두루 만족... 찌없이 봉돌만 단 채비 유리 ▲ 오늘 영도 생도앞바다에서 선상찌낚시로 대물급 참돔을 낚은 조사님들. 이곳에서는 5월말부터 씨알 좋은 참돔이 마릿수로 낚이고 있으며, 80cm가 넘는 대물도 꾸준히 출현하고 있습니다.
부산 영도 태종대앞바다에는 생도라는 섬 하나가 홀로 떠 있습니다.
주전자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주전자 섬으로도 불리는 곳으로, 규모는 작아도 수심이 깊고 조류 소통이 원활해 한겨울을 제외한 연중 다양한 어종으로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생도앞바다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참돔을 노리는 배낚시가 활발히 이뤄집니다.
시즌 내내 기복없이, 씨알과 마릿수가…
조황 선상 부산 부산선상매니아 2012/06/12 87
thumbnail 국토 최북단 거진앞바다 왕대구 설친다! 평균씨알 70~80cm, 미터급도 곧잘 낚여... 메탈지그로 바닥 찍고 고패질하면 덥석 ▲ 오늘 거진항에서 대구지깅을 나선 분들은 파도와 소나기에 고생했지만, 굵은 대구가 꾸준히 올라와 즐겁게 낚시를 했습니다.
무엇보다 70cm부터 미터급까지 굵은 씨알이 줄이어 만족감이 컸습니다.
국토 최북단 강원도 고성앞바다에서 굵은 대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7~8월이 대물시즌인데, 올해는 한달 전부터 화끈한 입질이 쏟아지는 중입니다.
이제 한여름까지 호황이 이어질 걸로 봅니다.
오늘은 파도가 높게 일고 소나기까지 쏟아지는 등 낚시하기 좋은 날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출조한 분들 모두 고르게 손맛을 봤습니다.
적게는…
조황 선상 강원 거진낚시 2012/06/12 52
thumbnail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 사무실 OPEN! 6월 11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대한민국 낚시의 대도약 주도할 메인센터 역할 기대 ▲ 6월 11일(월)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121-73번지 영등빌딩 7층에서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덕화 농림수산식품부 낚시홍보대사를 비롯해 우리나라 낚시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6월 11일.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회장 김동현)가 드디어 대한민국 낚시의 대도약을 기약하는 둥지를 마련했다.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는 ‘낚시관리 및 육성법’을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 낚시 관련 정책이 농림수산식품부에 의해 집행되는 현실에 대응함으로써, 낚시인들의 건전한 레저 활동을 보장하고 한국 낚시산업의 육성을 위…
행사 기타 서울 디낚 2012/06/12 50
thumbnail 여름 인기 어종 보구치 진해만 입성! 탐사출조 나가 10여수 확인... 6월말부터 본격 시즌 시작될 듯 ▲ 오늘 저와 선장님이 진해만으로 보구치배낚시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아직 마릿수는 저조했지만, 보구치를 10여마리 낚아 벌써 입성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본격시즌을 앞두고 있는 진해만 보구치낚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흔히 백조기라 불리는 보구치는 여름이 제철인 어종으로, 장마 직전부터 갈치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인 8월초까지 출조가 활발히 이뤄집니다.
최근 진해만 보구치 조황에 대한 문의 전화가 잦아져, 선장님과 제가 직접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연도와 거가대교 주변에서 서너 시간 배낚시를 해 보구치를 10여…
조황 선상 경남 진해대박낚시 2012/06/11 54
thumbnail 추자군도 돌돔 이제 터지기 시작하나? 오산 서진낚시 회원들 직구도에서 35~45cm 마릿수 호황... 잡어 드물어 참갯지렁이 잘 먹혀 ▲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추자군도로 돌돔낚시 다녀왔습니다.
대물은 확인하지 못했으나 35~45cm급을 마릿수로 낚아냈습니다.
이제 슬슬 성게를 깨기 시작해 본격시즌이 눈앞에 다가온 듯합니다.
디낚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산 서진낚시입니다.
6월 8일 두분 조사님과 2박3일로 추자군도 돌돔 출조 다녀왔습니다.
좋은 기상 속에서 즐겁게 낚시를 하고 꽤나 풍성한 마릿수 조과도 거뒀습니다.
일정 동안 35~45cm 돌돔을 25마리 정도 낚았으니 괜찮은 성적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대형급을 만나지 못한 게 아쉽지만 곧 본격시즌으로 돌입하면…
조황 갯바위 제주 오산서진낚시 2012/06/11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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