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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금지' 낚시 관리 및 육성법 결국 시행
납 성분 낚시도구 제조·수입 즉시 금지… 6개월 뒤 판매 금지, 1년 뒤 사용 금지
이슈 기타 프리버드 52
2012-09-10(월) 02:18:37
▲ 낚시는 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취미입니다. 납 성분 낚시도구가 금지되면, 서민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9월 10일부터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이 시행됩니다.
이미 널리 알려졌다시피, 이 법이 시행되면 ‘납 성분’이 1kg에 90mg 이상 포함된 낚시도구는 만들 수도, 수입할 수도, 팔 수도, 쓸 수도 없게 됩니다. ‘

1kg에 90mg’이라는 규제 기준은 ‘물놀이기구(튜브 등 인체를 물에 띄우는 기구)’ 안전 인증 기준에서 따온 것으로, 입으로 불거나 맨 살에 닿는 물놀이기구와 봉돌이나 루어 같은 낚시도구를 동일시 하는 엄청나게 엄격한 기준입니다.

이 법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배낚시나 원투낚시용 추, 좁쌀봉돌, 붕어낚시용 봉돌 등 납으로 만든 각종 봉돌은 물론이고, 지그헤드, 메탈지그, 바이브레이션, 닭털지그, 에기, 러버지그, 주꾸미 애자 등 각종 루어, 납이 내장된 각종 자립찌와 부력망 등을 쓸 수 없게 됩니다.

더 큰 문제는 납을 덩어리로 쓸 때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페인트에는 상당량의 납이 들어갑니다. 만약 이 법을 엄격하게 적용한다면, 페인트에 포함된 납성분으로 인해 민물낚시나 바다낚시를 막론하고 찌도 만들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부 품목은 대체용품이 있다고는 하지만, 텅스텐은 납보다 20배가 비싸고, 주석은 10배가 비쌉니다. 황동추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납을 규제하는 논리대로라면 황동(구리 65%, 아연 35% 합금) 속에 포함된 구리는 납보다 더한 독성 중금속이라 대체용품이 될 수 없습니다.
▲ 앞으로는 여름에 가족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보리멸을 낚는 재미를 느낄 수 없게 될 지도 모릅니다.
납 성분 낚시도구에 대한 전면 규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핵심적인 내용만 정리해 봤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납 성분 낚시도구 규제 반대 청원서’ 내용이 너무 길어 제대로 읽지 못한 분들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되도록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 속의 납 성분 낚시도구 전면 규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전면 폐기돼야 합니다.

(1)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조치

① 납 성분이 들어간 낚시도구의 제조ㆍ수입ㆍ판매ㆍ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나라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② 수생태계와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납 성분 낚시도구를 규제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2) 법의 형평성 원칙 훼손

① 낚시용 보다 소비량이 훨씬 많은 산업 분야의 납은 규제하지 않으면서 낚시도구만 규제하는 것은 법의 형평성 원칙에 맞지 않습니다.

② 특히, 똑같이 물 속에 들어가는 그물 납추는 규제하지 않으면서 낚시용 납만 규제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③ 항상 물속에 잠겨있는 정치망에 달린 납과 낚시인들이 사용하다가 떨어뜨린 납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④ 지금까지 수십년, 아니 수백년 동안 납을 사용하면서도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이유는, 납은 물 속에서 녹지 않아 수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3) 과학적 근거 부족

① 국민의 자유를 법으로 규제하기 위해서는, 그로 인해 어떤 피해가 있는지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입니다.

②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8조에는 ‘수생태계와 수산자원 보호에 지장을 주거나 수산물의 안전성을 해칠 수 있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허용기준 이상으로 함유되거나 잔류된 낚시도구’를 금지한다고 나와 있지만, 낚시용 납이 수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인 근거도 없고, 이 같은 목적으로 낚시용 납을 규제하는 나라도 없습니다.

③ 미국이나 유럽에서 낚시용 납을 일부 규제하는 이유는 철새 보호가 목적이지, 수생태계나 수산물의 안전성 또는 수질 오염 문제가 아닙니다.

(4) 입법예고 내용과 다른 시행령

① 농림수산식품부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정 과정은 물론, 제정 이후에도 시종일관 납 규제는 대체물질 개발 이후에 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지난 4월 13일에 발표한 입법예고 ‘규제 영향 분석서’에도 이같은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 ‘일정기준의 설정 없이 전면 금지할 경우에는 과잉 규제가 되어 ‘원칙적 허용, 예외적 금지’ 원칙에 위배되어 대안으로의 채택은 불합리하다고 판단’(2조 2-1항)

② 낚시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을 위해 한국법제연구원이 2011년 10월 농림수산식품부의 연구용역을 받아 작성한 ‘최종연구용역보고서’에서도, 낚시 중 유출되는 납추의 유해성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가 부족한 현상에서는 구체적으로 그 함량기준을 설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고, 납 성분 규제를 위한 연구가 부족하므로 심도 있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된 바 있습니다.

③ 농림수산식품부는 그동안 낚시용 납을 전면 규제하겠다고 홍보한 적이 전혀 없으며, 공청회나 간담회 등 어떤 형태로도 이해당사자인 낚시인 대중 또는 낚시단체들과 논의한 바가 없습니다.

④ 농림수산식품부는 지금 자신들이 용역을 준 한국법제연구원의 최종용역보고서 결과와, 자신들이 입법예고한 내용까지 무시하고 납을 전면 규제하는 것입니다.
▲ 납 봉돌이 금지되면 민물낚시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황동추가 대체용품이라고 나와 있지만, 황동의 65%를 차지하는 구리 역시 독성 중금속이므로, 납이 수질을 오염시킨다는 논리를 적용하면 황동 역시 금지 품목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납 성분 낚시도구를 전면 규제하면 낚시인들의 행동의 자유를 심대하게 침해하는 결과로 이어질 뿐 아니라, 국가적, 산업적으로도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납 성분 낚시도구를 전면 규제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1) 낚시인구 감소, 국가경제에 악영향

① 미국의 경우 낚시인구 6천만명에, 낚시 관련 일자리가 1백만 명 이상이며, 낚시로 인해 450억 달러 이상 소매판매가 발생하고, 국가경제에 1,250억 달러에 달하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집계돼 있습니다.

② 우리나라 낚시인구가 미국보다 대략 1/10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도 낚시 관련 일자리가 약 10만개에 달한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③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미국의 1/3 가량인 점을 감안해 계산해 보면, 낚시로 인한 소매판매는 15억달러(1조7천억원)가 발생하고,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약 42억달러(5조2천억원)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2) 수출 산업 결정적 타격

① 우리나라 수출품 중 낚시용 소품 수출액만 연 2천5백만달러(2010년 기준. 관세청 집계)에 달합니다. 낚시용 소품 중에는 납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매우 많습니다.

② 납 성분 낚시용품 제조가 금지되면, 수출에 주력하는 국내 낚시용품 제조업체에게도 막대한 타격이 있지만, 현행법에서는 이 문제가 전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세계 최초로 수출을 금지하는 법을 만든 셈입니다. 그만큼 졸속이라는 의미입니다.

(3) 대체용품? 그냥 망하라는 소리

① 유력한 납 대체물질로 거론되는 텅스텐은 비중이 높아 물리적 특성은 낚시에 맞지만 국제시세가 납에 비해 20배 이상 높고, 가공 비용이 증가해 낚시도구 가격이 20~40배까지 높아집니다.

② 녹는 점이 낮아 유력한 대체물질로 거론되는 주석 역시 납에 비해 국제시세가 10배 이상 높아 현실적인 대안이 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③ 따라서 낚시용 납 사용이 금지되면 현재 납을 사용하는 낚시도구의 가격이 폭등해 낚시인들의 부담이 과도하게 커집니다.

④ 낚시 비용 부담이 커지면 낚시인구가 줄게 되고, 이는 낚시산업의 붕괴로 이어져 대규모 일자리 증발 사태가 발생하고, 5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사라지게 됩니다.

(4) 불필요한 갈등 발생

① 국내적으로는 낚시를 취미로 가진 600만 국민들이 정부 정책에 대한 반감과 불신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② 현재 납 성분을 포함한 낚시도구는 상당부분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일의 낚시용 납 사용 금지국가가 된다면, 불필요한 무역 마찰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에기에 달린 싱커도 납입니다. 당장 올가을 시즌 에기 품귀현상이 우려됩니다. 현재 에기는 전량 중국이나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당장 오늘(9월 10일)부터 수입이 전면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입장

① 미국환경보호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2011년에 낚시용 납이 철새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낚시용 납을 금지해달라는 환경단체의 청원을 거부했습니다.
※ “과학적인 데이터에 기초하지 않은 정당하지 않은 청원에 의해서는 어떤 미래에도 납으로 만든 낚시도구에 관한 규제가 없을 것이다.” - ‘Lisa P. Jackson’ EPA 국장.

② 유럽연합(EU)은 2012년 3월 프랑스에서 열린 ‘습지에 사는 물가 철새와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아프리카와 유라시아의 물가에 사는 철새 보호에 관한 협정’에서, 어구(낚시 및 어업 도구)에 사용되는 납에 대해 어떠한 법적 제재도 정하지 않고, 스웨덴에서 2007년에 발표한 ‘화학물질에 관한 스웨덴 위원회(KemI)’ 보고서로 대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어구용 납 사용을 규제하는 근거는 지속성을 결여하고 있다. 그리고 대체물질의 생산 또한 다른 문제를 똑같이 야기할 수 있다. 유일한 문제는 바다새에게 독성을 가할 수 있다는 위험성이다. 그러나 위원회는 금지를 가할 충분한 근거를 도출하지 못햇다. 그래서 직접적인 제한에 관한 어떠한 규제도 도입하지 않을 것을 결정했다.” - ‘화학물질에 관한 스웨덴 위원회(KemI)’


납이 오히려 친환경 낚시도구입니다

① 납은 녹는점이 낮아 저탄소 가공이 가능합니다만, 대체물질로 거론되는 금속들은 녹는점이 높기 때문에 제조 과정에서 많은 이산화탄소가 발생합니다.

② 납을 대체할 수 있는 금속으로 낚시도구를 만들어도 지금과 똑같은 문제(황동의 독성, 철새가 먹었을 때의 위험성 등)가 발생하기 때문에, 저탄소 생산이 가능한 납이 오히려 환경 친화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③ 납은 물 속에서 용해나 용출이 거의 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금속보다 오히려 환경을 덜 해칩니다.
▲ 앞으로도 이렇게 가까운 바다에서 마음 편히 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온갖 모순으로 가득찬 납 성분 낚시도구 금지 문제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곧 시작될 법 개정 서명운동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납 사용 금지’ 부당성 초간단 설명

1. 법조문 자체가 모순.
- 법은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서 유해물질 규제하겠다고 돼 있음.
-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납은 물 속에서 용해되지 않는 물질임.
- 납이 수질을 오염시킨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으므로 납은 이 법의 규제 대상이 아님.
- 따라서 납 규제는 부당함.

2. 어느 나라도 수질 때문에 납 규제하지 않음.
- 세계 어느 나라도 수질 오염이나 수생태계 보호 때문에 납을 규제하지 않음.
- 우리나라는 법조문에서 수질 오염과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유해물질을 규제하겠다고 나와 있지만, 납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음.
- 따라서 납 규제는 부당함.

3. 대체용품이 없으므로 규제는 부당함.
- 농림수산식품부는 납을 대체할 용품이 있으므로 규제하겠다지만, 친환경이라는 ‘황동’ 역시 똑같은 유독물질(구리)이므로 대체용품이 될 수 없음.
- 대체용품 없으므로 납 사용 허용해야 함.
- 따라서 납 규제는 부당함.

4. 바다에서 규제는 부당함.
-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신주단지 떠받들듯 인용하는 조영봉 교수의 논문에는, 바다에 낚시용 납이 연간 1만톤이 투입돼 0.56kg이 용출된다고 나와 있음.
- 차마 계산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한 이 정도 규모가 우리나라 동서남해 바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해 주기 바람.
- 증명 못한다면 바다에서 납 사용은 문제가 될 수 없으므로 납 규제는 부당함.(1만톤 자체도 뻥임.)

5. 백번 양보해 납이라는 물질이 인체에 해로운 건 사실이므로, 규제를 하더라도 철새보호구역이나 상수원보호구역 등 특정 지역에 한정해서 해야 하며, 이 때 역시 엄격한 기준을 정해서 해야지 지금과 같은 전면적 금지는 부당함.

6. 특히, 납의 수중 용출량이 극히 미미하다고 인정한 바다에서는 어떠한 제한도 없어야 함.

※ '낚시 관리 및 육성법' 개정을 위한 범낚시인 서명운동이 빠르면 이번주(또는 다음주초)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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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부산 광안대교 아래로 카약낚시 다녀왔습니다" 시장 고등어와 슈퍼 전갱이 입질 팍팍... 안전성과 조황 두루 만족 연이틀 낚시를 갔다온 피곤함이 가시기도 전에 조황을 올려봅니다.
그제도 일마치고 낚시갔다 와서 자고, 다시 출근하고, 퇴근후 또 낚시다녀와서 자고 출근하고...^^ 이제막 퇴근해서 사진 작업하고 조황 소식 올려봅니다.
19일은 고등학교 친구들과 영도 생도와 태종대, 그리고 신감만부두를 돌아다녔고, 20일은 카약 관련 수입 및 판매쪽에 계시는분들과 광안리앞바다로 전갱이와 고등어를 낚으러 갔다왔습니다.
갯바위에 들고갈 낚시장비!! 날도 서늘하고 해서 버너와 냄비 그리고 라면, 햇반들도 준비했습니다.
^^ 밑밥용 집어제 2장, 크릴 5장과…
조황 선상 부산 해운대동진호 2012/09/21 42
thumbnail "신지도 감생이 물 올랐습니다!" 태풍 후 낚시여건 회복되며 25~40cm급 폭풍 입질... 앞으로 한달이 마릿수 피크 ▲ 해변호 전속 모델이 되신 광주 월산마을 기사님식당 사장님팀의 조과입니다.
세분 조사님께서 30~40cm 감성돔을 20여 마리 낚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해변호 선장입니다.
평일임에도 찾아주신 많은 조사님께 감사인사 올리며 안전한 귀가길 되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심한 뻘물이었지만 오늘은 좀 나아진 물색 속에 바람은 잔잔했고 날씨는 후덥지근 했습니다.
요즘 조황이 좋은 신지도와 부속섬 갯바위로 꾼들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광주 월산마을 기사님식당 사장님 일행분들이 15마리 이상 낚은 것을 비롯해 여러분들이 두자릿수 조과를 올리며 감성…
조황 갯바위 전남 해변호 2012/09/20 475
thumbnail 울산 서생 방어 라이트 지깅, 진~짜 재밌다! 손맛 즐기려면 농어․에깅대로 충분… 20~40g 메탈지그, 빠른 리트리브, 후킹 직후 확인 챔질 필수 ▲ 울산 울주군 나사리~간절곶 일대에 30~40cm급 방어떼가 잔뜩 들어와 있습니다.
추가 장비 부담 없이 농어루어낚시나 무늬오징어 에깅 장비로 즐길 수 있는 라이트 지깅 대상어로 최적입니다.
사진 속 물고기의 윗입술 뚜껑이 직각인 것을 보면, 부시리가 아니라 방어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울산 서생 나사리에 30~40cm급 방어떼가 가득합니다.
어탐기에 나타난 멸치떼가 수면부터 바닥까지 화려하게 수놓은 곳이면 어김없이 방어떼가 표층부터 중층까지 휘저으며 먹이사냥을 한다고 보면 틀림없습니다.
갈매기들의 움직임으로도 방어떼가…
조황 바다루어 울산 프리버드 2012/09/20 109
thumbnail 여수 금오열도 감성돔 태풍 뒤 먹성 완전히 회복! 안도 백금만~이야포에서 풍성한 조과... 가벼운 채비와 밑밥 유리 ▲ 태풍에 입을 닫은 금오열도 감성돔이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안도 백금만~이야포 대다수 포인트에서 감성돔과 뺀치, 상사리 등이 풍성하게 낚였습니다.
여수 금오열도 감성돔이 태풍에 잠시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고 왕성한 먹이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오늘 조사님 20분을 모시고 안도로 출조를 다녀왔는데, 한두 자리 빼고는 거의 모든 포인트에서 감성돔과 상사리, 뺀치 등이 풍성하게 낚였습니다.
오늘은 바람을 피하기 위해 안도 백금만~이야포로 출조했지만, 금오열도에서는 전역에서 감성돔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금오도와 안도는 마릿수 재미가…
조황 갯바위 전남 여수자연낚시 2012/09/19 39
thumbnail 완도권 가을시즌 맹주 대모도, 몸짱 감성돔 배출 시작 동쪽 여밭 구간에서 35~45cm 씨알 마릿수로 출현 - 특별한 악재 없는 상황이라 조황 상승세 꾸준히 이어질 듯 ▲ 완도권 가을감성돔 시즌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조황을 주도하고 있는 곳은 청산도, 모도, 소안도 같은 중장거리 섬입니다.
오늘은 대모도로 출조를 했는데, 포인트마다 씨알 좋은 감성돔이 배출됐습니다.
완도권 가을감성돔낚시 맹주 대모도가 굵직한 씨알을 마릿수로 배출하며 본격 시즌 개막을 알렸습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인 오늘 오랜만에 감성돔을 노리고 대모도를 찾았습니다.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조황도 좋아 모든 낚시인들이 감성돔 손맛을 봤습니다.
35~40cm 씨알이 주종인 가운데 45cm짜리가 최대어에 등극했습니다.
▲ 대모도에…
조황 갯바위 전남 목포한라낚시 2012/09/19 98
thumbnail '바다낚시 & 씨루어' 정기구독 사은 이벤트! 9월 15일~10월 15일 신청자에게 고급 낚시셔츠 증정 '낚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국내 최고의 월간지 '바다낚시 씨루어'가 정기구독 사은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행사기간(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정기구독을 신청하시는 분들에게 최고급 원단으로 만든 낚시셔츠를 사은품으로 드립니다.
한정수량만 제작해 각 사이즈별로 물량이 한정돼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문의 및 주문은 '바다낚시 씨루어 독자관리부'(051-863-1733)로 해 주세요.
정보 기타 디낚편집부 2012/09/18 33
thumbnail '두족류 삼총사' 가을바다 점령! / 가을감성돔 손맛 찬스 잡아라! '바다낚시 & SEA LURE' 10월호 발간... 납 성분 전면 규제의 부당성 국내 유일의 바다낚시 전문지 '바다낚시 SEA LURE' 10월호가 발간됐습니다.
지금 전국 서점에 가시면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가 넘쳐나는 최고 품질의 낚시잡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을 신청하시면 매달 서점을 방문하는 불편 없이 댁에서 편하게 책자를 받아보실 수 있으며, 가격 할인(1년 10만원, 2년 19만원) 및 독자 선물의 혜택까지 누리실 수 있습니다.
디낚몰(www.dinakmall.co.kr)을 통해서도 정기구독 신청과 낱권 구매가 가능합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발간된 '바다낚시 SEA LURE' 10월…
정보 기타 참된꾼 2012/09/18 209
thumbnail 초도군도 '3대돔' 힘겨루기 팽팽! 참돔과 돌돔 주도 속 감성돔 기지개... 태풍 지나면 본격 가을시즌 돌입할 듯 신신낚시동김해점 인사드립니다.
15일 고흥 초도군도로 당일낚시 다녀왔습니다.
태풍이 다가오고 있다는 예보에 걱정이 되었는지 많은 분들이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또한 현지 낚싯배들도 거의 출항을 하지 않아 정말 한산하게 즐낚을 하고 왔습니다.
조황도 괜찮았습니다.
대부분 다양한 어종으로 쿨러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참돔과 씨알 잔 돌돔이 조황을 주도하는 가운데 포인트에 따라 감성돔이 섞여 올라왔습니다.
아직 물밑은 여름인 듯 보이나 서서히 감성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듯 합니다.
이번 태풍이 지나면 초도군도 특유의 덩치급 마릿수 조과를 …
조황 갯바위 전남 신신낚시동김해점 2012/09/16 42
thumbnail 서해 가을바다는 주꾸미 세상! 9월 들어 본격 입질, 시작부터 대호황... 누구나 즐기는 대표 생활낚시 쉽고 재밌고 맛있는 주꾸미 세상 가을축제가 시작 됐습니다.
매년 8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꾸준항 조항이 폭팔적으로 이어집니다.
↑↑서해 보령 오천항에서는 매년 이맘때 쯤이면 서해 "탑쓰리" 우럭 광어 참돔 배낚시를 따돌리고 제일으뜸으로 우뚝선 가을철 주꾸미 배낚시가 선두주자로 일찌감치 달리고 있습니다.
. 주말과 휴일은 물런이고 평일에도 전국에서 수백명이 이곳으로 몰려와 오천항 새벽을 깨우고 있습니다.
. 주꾸미 배낚시는 초보자에게도 기술없이도 조황이 보장돼 있고 누구나 손쉽게 접할수 있어 매년 주꾸미 마니아들이 눈덩이 처럼 늘어나…
조황 선상 충남 보기 2012/09/16 98
thumbnail 외연열도 넙치루어, 가을까지 마릿수 행진! 태풍 전 15일에 40~60cm급 80수... 인공어초가 유망 포인트, 11월까지 시즌 이어질 듯 ▲ 태풍 전날이던 9월 15일 외연열도에서 다운샷채비로 씨알 좋은 넙치를 낚은 낚시인. 외연열도에서는 여름부터 현재까지 넙치가 풍성하게 낚이고 있습니다.
서천권 넙치루어낚시가 가을에도 풍성한 마릿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넙치는 여름에 조황이 뛰어난 어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늦가을까지 본격 시즌을 이어갑니다.
특히 초가을에는 평균 씨알이 굵어지는데다 마릿도 풍성해 조황면에서 결코 여름에 뒤지지 않습니다.
태풍이 오기 전인 15일 여러 조사님들을 모시고 외연열도로 넙치루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바람과 파도가 다소 있었지만 …
조황 바다루어 충남 에이스호 2012/09/16 33
thumbnail 고흥 녹동항 일대 대물급 감성돔 연속 출현! 12~13일 방파제에서 5짜 전후 3마리 낚여... 가을에도 큰 손맛, 고부력찌 반유동채비 효과적 낚싯배 출항지인 고흥 녹동항은 가을~초겨울 감성돔 조황이 좋은 낚시터로도 유명합니다.
항구 주변에 있는 여러 방파제에서 중치급은 물론, 50cm 전후인 대물급 감성돔도 심심찮게 모습을 보입니다.
올해도 9월 중순 들어, 가을에도 큰 손맛을 볼 수 있는 낚시터라는 사실을 기록으로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제 조선소방파제에서 낚시한 조사님 한분이 5짜 감성돔을 한마리 걸어내더니, 야영낚시를 한 조사님도 어제 45~50cm 정도 되는 씨알 좋은 감성돔을 두마리 낚았습니다.
녹동항 일대 감성돔낚시는 방파제 위주로 이뤄집니다.
수중방파제…
조황 방파제 전남 녹동태양낚시 2012/09/14 69
thumbnail ‘서해 주꾸미낚시’ 금지돼도 꼼짝없이 당한다 ‘독소조항’개정만이 모두가 사는 유일한 해법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이런 식이면 대한민국 낚시 질식사 시키는 악법 될 수밖에… 문제점과 해결책 다시 논의해야 ▲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안 입법 예고와 함께 공시됐던 '규제 영향 분석서' 21쪽. 9월 10일부터 시행된 '낚시 관리 및육성법'에 의해, 서해안 주꾸미낚시는 풍전등화 같은 위기에 놓였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난 3월 관계부처에 낚시 제한기준에 대해 의견조회를 했으며, 충청남도로부터 9~10월 주꾸미낚시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받았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5조(낚시제한기준의 설정) 1항은 ‘낚시제한기준’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정하도록 돼 있지만, 3항에서 ‘특별시…
이슈 기타 프리버드 2012/09/14 43
thumbnail ‘울산 스타일’ 무늬오징어는 씨알이 좋다 마릿수 호황 소식 듣고 달려간 서생 나사리 선상 에깅… 예상치 못한 씨알에 신바람 UP↑ ▲ 간절곶이 북쪽으로 보이는 포인트에서 거의 동시에 입질을 받은 홍영준씨와 나사리 블루윙호 이희성 선장(은성 실스타 필드스탭). 전날 마릿수 조황을 보인 포인트라 연속 입질을 기대했으나, 곧바로 기름띠가 밀렫는 바람에 포인트를 이동해야만 해 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특히 이희성 선장이 낚은 무늬오징어는 씨알이 1kg급에 달해 올 시즌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여줬습니다.
울산 서생 나사리 선상 에깅 무늬오징어 씨알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전날 30마리 정도 나왔다는 마릿수 호황 소식은 듣고 있었지만, 씨알이 이정도로 커졌을 것이라고는 …
조황 바다루어 울산 프리버드 2012/09/14 113
thumbnail 속초앞바다 선상넙치루어낚시 탐사 출조 대성공! 9월 들어 탐사 시작, 오늘로 세번째 출조 - 3명이서 35~54cm급 4마리 포획 ▲ 속초앞바다로 선상넙치루어낚시 출조를 해 살이 통통히 오른 가을넙치를 걸어 짜릿한 손맛을 즐긴 낚시인. "선상넙치루어낚시라면 으레 서해안을 떠올리기 쉬운데,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속초앞바다에도 넙치 자원이 상당합니다.
" 저희 낚시점에서 속초앞바다로 선상넙치루어낚시 탐사 출조를 시작한 건 지난 9월 초였습니다.
이후 오늘까지 3번 출조를 했는데, 매번 씨알 좋은 넙치를 마릿수로 걸어냈습니다.
오늘은 오후 1시에 출항해 5시까지 4시간 정도 낚시를 즐겼습니다.
3명이서 54cm급 2마리, 35cm급 2마리를 걸어냈으니, 조황도…
조황 선상 강원 동신낚시마트 2012/09/12 92
thumbnail 울산 서생앞바다 부시리가 장악! 어제 조사님 한분과 한시간 동안 '고시리급' 10여수... 무늬오징어 선상 에깅도 피크시즌 돌입 ▲ '꿩대신 닭?!'이라고 어제 서생 간절곶앞바다로 참돔을 낚으러 갔다가 '고시리'만 낚고 왔습니다.
디낚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울산 서생 나사리 지킴이 블루윙호 젊은선장 이희성입니다.
오늘 아침 날씨가 좋다는 예보에 추석에 쓸 제사고기(상사리)를 낚기 위해 조사님 한분과 간절곶앞바다로 참돔선상낚시를 다녀왔습니다.
1시간 가량 낚시를 했는데 '시장 고등어'만한 부시리와 용치놀래기 성화에 참돔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부시리가 제법 힘을 써 손맛은 만족할만큼 볼 수 있었습니다.
무늬오징어로 종목을 바꾸고 포인트를 이동하던 중, …
조황 선상 울산 울산블루윙호 2012/09/12 147
thumbnail 태안 먼 바다 우럭배낚시, 쿨러 채우기 시간 문제 낚싯배로 2시간 거리 수심 40~80m 해상 침선 포인트가 최고 명당 - 오징어살 미끼 꿴 100호 봉돌채비 드리우면 '투둑'하고 입질 ▲ 태안 신진도항에서 낚싯배로 2시간이 넘게 걸리는 서해중부 먼 바다로 우럭배낚시 출조를 해 40~60cm 우럭으로 쿨러를 가득 채운 낚시인들. 초가을은 서해중부 먼 바다 우럭배낚시 피크시즌으로 씨알과 마릿수 모두 연중 최고 조황을 기록한다.
넙치와 주꾸미에 밀려 넘버3로 전락한 서해 우럭이 제철인 가을시즌을 맞아 왕좌복귀를 선언하고 나섰다.
우럭이 최고 낚시 대상어 자리를 꿰차기 위해 와신상담하고 있는 곳은 서해중부 먼 바다, 육지에서 낚싯배로 2시간 넘게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그곳엔 '개우럭'으로 불리는 대물급이 수두룩하다.
조황 선상 충남 한하레저낚시 2012/09/11 139
thumbnail 추자군도 대물본색! 54cm 벵에돔 낚였다 뉴진도호 선장 조양복씨 푸렝이에서 히트... 뺀치 성화 피하면 화끈한 손맛 ▲ 뉴진도호 선장 조양복씨가 푸렝이에서 올린 54cm 벵에돔입니다.
요즘 대형 벵에돔이 심심찮게 출현한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먹고 출조해 큰 손맛을 봤습니다.
추자군도에서 54cm에 달하는 초대형 벵에돔이 솟구쳤습니다.
오늘 오전 푸렝이로 출조한 목포꾼 조양복씨가 거둔 쾌거입니다.
얼마 전까지 목포낚시일번지를 운영하다 현재는 뉴진도호를 몰고 있는 베테랑 낚시인으로 벵에돔을 노리고 들어가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1.2호 낚싯대에 3.5호 원줄과 3호 목줄을 연결한 제로찌채비로 3~4m 수심에서 입질을 받았습니다.
이만한 벵에돔은 추자군도…
조황 갯바위 제주 하추자레져 2012/09/11 183
thumbnail 진도 먼바다 열기외줄낚시 "이제부터 본게임 시작!" 25~30cm급 줄줄이 올라오며 시즌개막 알려... 찬바람 불면 '신발짝' 마릿수 출현 ▲ 어제 병풍도 근해로 열기외줄낚시를 나서 25cm 내외 준수한 씨알로 줄을 태웠습니다.
이제 본격시즌이 열려 내년 봄까지 대장정이 이어집니다.
화끈한 마릿수는 물론 씨알 재미까지 만끽할 수 있습니다.
진도 서망항에서 출항하는 피싱랜드호 인사드립니다.
진도 먼바다 열기외줄낚시가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어제 병풍도 부근으로 나가 25~30cm급이 줄줄이 올라오는 걸 확인했습니다.
대부분 쿨러를 채웠을 만큼 마릿수가 풍성했습니다.
지금부터 내년 봄까지 폭발적인 조황이 이어지니 이제 시작이라고 하겠습니다.
사실 진도권 열기외줄낚시는 시즌…
조황 선상 전남 진도피싱랜드 2012/09/11 114
thumbnail "군산앞바다에서도 주꾸미 풍성하게 낚입니다" 오후물때 세시간 동안 50~80수... 10월말까지 피크시즌, 초보자도 마릿수 보장 ▲ 오늘 군산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오후 2~5시에 낚은 조과로, 출조객 대부분이 주꾸미를 50~80마리 정도 낚았습니다.
서해 주꾸미배낚시하면 보령이나 서천을 떠올리는 꾼들이 많지만, 군산앞바다에서도 풍성한 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군산권에서는 지난해부터 주꾸미배낚시가 활성화 됐으며, 본격 시즌인 9~10월이면 세자릿수 조과도 가능합니다.
올해는 삼일전부터 출조를 나가고 있는데, 오늘 드디어 입질이 폭발했습니다.
오후에 조사님 몇분을 모시고 내만으로 나가 2시부터 5시까지 세시간 남짓 주꾸미배낚시를 했습니다.
활성도가 상당히 …
조황 선상 전북 군산.새만금낚시마트 2012/09/10 92
thumbnail 진해만 문어루어, 시즌 개막과 동시에 호황궤도 진입 '게루어+돼지비계' 결합 채비에 덩치급 '덥석' - 12월 초까진 마릿수 행진 '쭉' ▲ 진해만에서 선상문어루어낚시를 즐긴 낚시인들. 어족자원의 보고로 불리는 진해만에선 계절을 바꿔가며 다양한 어종이 배출되는데 초가을에 해당하는 요즘 입질을 시작하는 종류가 바로 문어입니다.
진해만에서는 12월 초까지 문어 입질이 이어집니다.
어족자원의 보고 진해만에선 계절을 바꿔가며 다양한 어종이 배출됩니다.
가을시즌으로 접어든 요즘은 갈치 조황이 특히 좋습니다.
그렇다고 갈치만 낚이는 건 아닙니다.
갈치 못지 않게 맛이 좋고 몸값이 비싼 종류인 문어도 한창 입질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진해만에서 문어 입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9…
조황 선상 경남 엿쟁이낚시 2012/09/10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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